신세계까사, 펫프렌들리 가구 ‘몽스’ 런칭

반려동물의 습성과 생활패턴 고려한 세심한 기능 설계
소파·캣가구·펫쿠션 등 다양한 제품 구성, 고급스러운 디자인

신세계까사가 반려동물 친화 가구 브랜드 몽스(MONS)를 런칭했다. 신세계까사는 스크래치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 견고한 원목 등 엄선한 소재와 신세계까사만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펫 가구를 선보여 8조원 규모의 602만 반려가구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몽스’는 가정에서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의 습성과 생활패턴을 고려한 세심한 기능 설계로 사람과 반려동물에게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공간의 심미성까지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몽스’ 시리즈는 ▲소파 ▲캣가구 5종 ▲펫쿠션 등 반려동물과 함께 또는 따로 사용하는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먼저 출시한 ‘몽스 소파’는 간결한 실루엣을 바탕으로 한 모던한 디자인의 모듈형 소파로 디자인 설계부터 소재까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높이는 낮게, 등받이와 팔걸이는 넓게 디자인해 반려동물이 소파 위를 돌아다니거나 반려동물과 함께 앉아있기에 넉넉하다. 소재 역시 발수·방오·향균·소취력이 강한 유럽 SIC사의 기능성 패브릭을 사용해 오염이나 얼룩을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직조감이 촘촘하고 스크래치에 강한 스낵성 4급으로 반려동물의 발톱이 걸려 반려동물이 다치거나 소파가 손상될 위험이 적다. 특히, 반려동물이 소파에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펫스텝퍼(계단처럼 생긴 반려동물 가구)와 코너형, 오픈카우치, 암리스 4종의 모듈로 구성돼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공간의 규모 및 형태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고 배치할 수 있다

반려묘를 위한 ‘캣가구 5종’도 출시해 펫가구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대한다. ‘캣가구’는 고양이의 습성을 고려한 ‘캣타워 2종’과 고양이가 안전하게 위로 올라갈 수 있는 ‘클라이머’, 반려묘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사람이 사용하는 동안 고양이도 곁에 있을 수 있는 ‘티테이블’과 ‘사이드테이블’을 선보인다. ‘캣가구’는 프리미엄 가구에 주로 사용하는 ‘애쉬(물푸레나무) 원목’을 사용해 단단한 성질과 아름다운 결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초극세사 신소재인 마이크로 화이버 충진재를 사용해 반려동물에게 푹신하고 안락한 수면 및 휴식 공간을 만들어줄 ‘펫쿠션’도 선보인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생활공간을 꾸밀 때 편안함과 심미적 부분을 함께 고려하는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가구 몽스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156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