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룸, ‘업 모션 테이블’ 출시
높이 조절 기능 적용
다양한 활용의 멀티 테이블

 

퍼시스그룹의 생활 가구 브랜드 일룸이 다이닝 테이블에 전동 높이 조절 기능을 적용한 ‘업 모션 테이블’을 출시했다. 

최근 공간을 명확히 구분하던 전통적인 공간구성에 변화가 나타나면서 테이블이 집 안의 주요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는 ‘리빙 다이닝’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다. 일룸은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다이닝 테이블’에 모션 기능을 적용해 식탁과 주방보조 조리대, 소파 테이블, 책상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테이블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신제품 ‘업 모션 테이블’은 가족 구성원의 체형과 상황에 따라 상판 높이를 620㎜부터 900㎜까지 조절할 수 있는 모션형 다이닝 테이블로 테이블 하나로 식사는 물론 공부, 재택근무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테이블 높이를 의자에 앉았을 때 가장 편안한 높이인 약 720㎜로 조절하면 다이닝 테이블이나 재택근무, 공부, 독서 등을 위한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900㎜까지 올리면 주방 보조 조리대로 활용할 수 있어 아일랜드 식탁의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 또한, 620㎜로 낮추면 푹신한 소파에 앉기 좋은 거실 테이블로 이용이 가능하다. 테이블 상판 아래쪽에는 멀티탭도 내장돼 필요한 전자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자석 홀더도 있어 테이블 아래로 내려오는 전선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일룸 ‘업 모션 테이블’은 일반적인 모션데스크와 달리 화이트와 우드 컬러를 활용한 디자인에 기계적인 요소의 노출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판은 형태와 소재, 크기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형태는 부드러운 무드의 타원형 또는 라운드 사각형으로 구성됐으며, 소재는 은은한 나뭇결무늬 패턴에 단단한 내구성을 갖춘 LPM 소재와 부드러운 촉감의 사틴 유리 소재 중 선택이 가능하다. 테이블 하부는 철재 프레임과 애쉬 원목이 함께 적용됐다. 규격은 4인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1600㎜ 폭과 6인 구성의 1800㎜ 폭 두 가지로 이루어졌다.

이 밖에도 높이 저장과 블루투스, 버튼 잠금 등 스마트한 기능을 지원해 쉽고 편리한 활용이 가능하며, 모션 작동 시에는 충돌 감지센서가 장애물과의 충돌을 방지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1577-5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