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LG전자, 27종 순차 출시
‘오토 클로징’ 기능 탑재

 

LG전자는 냉장고 도어를 틈새가 없도록 부드럽게 닫아주는 ‘오토 클로징’ 기능을 탑재한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 신제품 27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고객이 냉장고 상단 도어를 닫히기 직전까지만 밀면 큰 소리나 충격 없이 도어가 자동으로 부드럽게 닫힌다. 이를 통해 문이 덜 닫혀 전기 사용량이 늘고 음식이 상할 수 있는 부분까지 예방한다. 또한, 신제품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으로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신기능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LG 냉장고의 차별화된 핵심부품인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 탑재도 장점이다. 모터가 회전 대신 직선운동을 하는 리니어 컴프레서는 동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일반 컴프레서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다. 신제품 27개 모델 중 13개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이다. 신제품 상단에는 LCD 화면을 적용해 냉장고 설정 상태를 쉽게 볼 수 있으며, 냉장실과 냉동실의 온도 조절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아울러 LG전자는 신제품의 오른쪽 상단 도어에 거울로도 활용할 수 있는 미러 글라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도어에는 LG전자 냉장고만의 차별화된 기능인 노크온이 적용돼 도어를 두 번 두드리면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LG 씽큐 앱으로 스마트케어+ 기능을 사용하면 인공지능이 고객사용 패턴을 분석, 새벽 시간 등 사용이 적은 시간에는 절전모드로 알아서 동작한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신제품의 메탈 재질에 팬톤 컬러 연구소(Pantone Color Institute)와 협업해 만든 크림 화이트, 크림 그레이 등 신규 컬러를 추가해 어떠한 인테리어와도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신제품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의 용량은 820~875L이며, 가격은 용량과 기능 구성에 따라 출하가 기준 295~590만 원이다. 

LG전자 측은 “냉장고 문을 자동으로 부드럽게 닫아주는 오토 클로징, 원형 얼음인 크래프트 아이스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544-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