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코펜하겐, 새 컬러 두 번째 컬렉션
코랄 레이스, 블랙 레이스
다양한 아이템 선보여








◀ 블랙 레이스

 

248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지난달 첫선을 보인 두 가지 새 컬러 ‘코랄’, ‘블랙’ 컬렉션에서 ‘코랄 레이스’와 ‘블랙 레이스’로 라인업을 확장한다.

‘코랄 레이스’와 ‘블랙 레이스’는 1978년 탄생한 ‘프린세스’에 부드러우면서도 화사한 ‘코랄’과 절제미 있고 세련된 ‘블랙’의 새로운 컬러를 입힌 컬렉션이다. ‘프린세스’는 오리지널 디자인 ‘블루 하프 레이스’ 패턴을 재해석해 탄생했으며, 장인의 섬세한 핸드 페인팅 기법으로 제품 가장자리에 두른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부드럽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 ‘코랄 레이스’의 신제품은 우아한 티타임을 완성해 줄 컵앤소서, 하이 핸들 머그잔, 볼, 접시 등 총 4가지로 출시된다. 코랄 레이스는 상위 라인인 코랄 하프 레이스는 물론 로얄코펜하겐의 상징과도 같은 코발트 블루나 화이트 컬렉션들과도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블랙 레이스’에서는 총 7종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터말 머그잔, 롱 머그잔, 볼, 접시, 깊은 접시 등 가장자리를 완벽한 빛깔의 블랙 컬러로 장식해 한층 더 격상된 우아함을 선사하는 테이블 세팅이 가능하다. 

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1978년 탄생한 ‘프린세스’ 컬렉션을 ‘코랄’, ‘블랙’ 컬러로 재해석했다”며, “지난달 대대적으로 첫선을 보인 새 컬러를 확장한 라인업으로 더 풍성하고 감각적인 테이블을 연출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랄 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