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인조대리석 신제품 ‘하이막스 그라빌라’ 출시
천연석처럼 칩이 촘촘히 박혀 있는 디자인에 은은한 무늬 패턴 더해 고급스러움 살려

 

가정의 주방부터 상업용 건물 안내데스크·벽체까지 폭넓게 적용 가능

LX하우시스가 봄 인테리어 성수기를 맞아 국내시장 전용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신제품 ‘하이막스 그라빌라’를 선보였다.

LX하우시스 ‘하이막스’는 아크릴계 수지에 무기물과 안료를 혼합해 만든 인테리어 대리석으로 주거공간은 물론 상업공간, 예술가들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하이막스 그라빌라’는 천연석처럼 칩이 촘촘히 박혀 있는 기존 칩 디자인 제품 위에 깃털이 은은하게 흩날리는 무늬 패턴을 더해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더불어 제품 기본 색상 별로 톤온톤(TONE ON TONE ; 같은 색상에서 밝기와 농도를 다르게 구현) 기법을 적용, 기존 칩 패턴 제품보다 더 깊이 있는 천연석 표면 질감 느낌을 표현해 냈다. 또한, 공간 면적에 맞게 재단이 쉽고 접합 부위의 이음매를 보다 자연스럽게 마감 처리할 수 있도록 패턴 무늬가 짧게 반복되는 디자인을 적용해 가시공 편의성도 높였다. 이러한 뛰어난 가시공성으로 가정의 주방 상판과 주방 벽(미드웨이)뿐만 아니라 호텔, 병원, 레스토랑 등의 안내데스크, 벽체까지 주거공간은 물론 상업용 건물에도 폭넓게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하이막스 그라빌라’는 가격이 기존 칩 패턴 제품과 동일하거나 저렴한 수준, 베인(Vein; 나뭇잎 결, 깃털처럼 흩날리는 물결무늬) 패턴 제품보다는 10% 가량 저렴한 가격대로 출시돼 국내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신제품 ‘하이막스 그라빌라’는 최근 주방공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인 ‘스노우’와 ‘크림’ 등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두 색상 모두 웜(Warm) 톤뿐만 아니라 쿨(Cool) 톤 스타일 등 어느 공간에도 어울리게 연출할 수 있다. 제품 규격은 12㎜(두께)×750㎜(폭)×3680㎜(길이)로 이루어졌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하이막스 그라빌라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가시공 편의성은 물론 기존 제품 대비 비교적 저렴한 가격 등 장점을 두루 갖춰 출시되자마자 큰 각광을 받고 있다”며, “하이막스 그라빌라를 앞세워 국내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X하우시스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가 최근 새롭게 단장한 독일 뮌헨에 국립독일 박물관 전시관에 시공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립독일박물관 화학 전시관은 12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중세시대 연구실 △실험 공간 △대형 전시장 등의 공간이 만들어졌다. ‘하이막스’를 재료로 만들어진 이중벽 구조의 공간은 방문객들이 해당 공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포츠·레저 관련 전시공간의 벽 표면은 현미경을 통해 본 플라스틱 섬유의 모습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고, 화장품 관련 전시 공간의 벽은 욕조에 있는 거품을 연상시키는 모양으로 장식했다. LX하우시스는 독일 관광 명소에 ‘하이막스’가 사용됨에 따라 현지 시장에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80-005-4000

 

 



▲ 그라빌라 스노우

 

 




▲ 그라빌라 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