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틱(MIMMETIC)’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인쇄 모양지
무늬목 전문 기업 (주)인목 국내 독점 공급, 일반 모양지와 동일한 가격 수준








◀ Slate

 

한국 최대의 무늬목 전문 기업 (주)인목(대표이사 석정기)이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Digital Printing Paper) 브랜드 ‘미메틱(MIMMETIC)’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미메틱’은 세계적인 목재전문기업 스페인 로산(Losan) 그룹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인쇄 전문 브랜드로 기존의 실린더 인쇄방식의 문제를 개선하며 모양지 업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기존의 모양지는 실린더 방식으로 인쇄되어 70~90㎝마다 동일한 문양이 반복적으로 인쇄되어 이미지를 인위적으로 보이게 만들고 오랜 시간 사용 시 문양이 뭉개져 일반적으로 대상물이 흐릿하게 표현되는 데 반해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는 인쇄 대상물의 이미지를 디지털 형태로 저장한 데이터를 통해 극도로 정밀한 특수 프린팅 설비에서 분당 130~180m의 초고속으로 정밀 인쇄되어 대상물이 자연스럽게 표현되며, 실사감과 입체감이 월등하게 표현된다.

또한 실린더를 제작하지 않아도 돼 초기 생산비용과 인쇄기간을 대폭 축소할 수 있으며, 한 번 실린더를 제작하면 수정이 어려운 기존 인쇄방식과 달리 디지털파일은 수정이 자유로워 다채로운 디자인 제작이 가능하다. 248개의 색 잉크 헤드가 디지털 관리 방식의 색상 제어를 통해 인쇄되어 기존 인쇄모양지 생산에 필요한 조색 작업 등 복잡하고 까다로운 작업 없이 신속한 납기 대응이 가능하며, 적은 수요나 맞춤 제작도 가능하다.

미메틱은 대상물 전체의 이미지를 디지털 방식으로 통합 인쇄하기 때문에 실제 목재, 석재, 섬유 등이 실물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쇄되어 ‘진짜보다 더 진짜 같다’는 말을 듣고 있다. 또한 실린더 방식에서는 인쇄할 수 없었던 비정형 모자이크 문양이나 복잡한 형상의 문양도 무제한적으로 인쇄가 가능하며, 기존 모양지의 해상도가 250~300dpi인 것에 반해 미메틱은 1200dpi로 월등한 해상도와 다양한 컬러를 선보인다.

인목 측은 “초기의 디지털 프린팅 페이퍼는 높은 품질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일반 모양지에 비해 3~5배 정도로 매우 높아 수요가 없었으나 인목에서 출시한 미메틱은 해외에서 생산되는 일반 모양지와 가격이 동일한 수준이여서 관련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인쇄 모양지는 멜라민수지, 요소수지, 아크릴수지 등을 함침시키거나 코팅 처리하여 LPL(Low Pressure Laminate), HPL(Hight Pressure Laminate), FF(Finishing Foild)로 만들어 PB, MDF, 합판 등 판상재에 접착하고 가구, 마루판, 벽장재 등에 사용하고 있으며, 인목의 미메틱은 친환경적이고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해 제품경쟁력을 높였다.

한편, 인목은 사람에게 가장 편안함을 주는 나무에서 생산한 500여 종의 무늬목과 목질 재료를 이탈리아 TABU를 포함한 세계 정상의 회사들로부터 독점 수입,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으로 가공하여 공급하고 있다. 인목은 친환경 천연 리얼 우드 표면재가 우리의 실생활에 보다 넓게 사용되도록 관련기술의 연구개발에 매진해왔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건축자재, 가구 및 생활용품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032-819-2440

 

 

▲ Picasso Marble

 

 

▲ Venato Marble

 

 

▲ Papillon Wide

 

 

▲ Travertine

 

 

▲ Singular Waln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