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휘센 타워Ⅱ’ 출시
디자인과 가성비 갖춰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

 

LG전자는 심플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LG 휘센 타워I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휘센 타워II’는 기존 ‘휘센 타워’ 에어컨 전면의 원형 토출구를 없앤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거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에어컨 전면이 보다 깔끔했으면 좋겠다는 고객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작동 시 무드 조명과 각종 정보 전달을 표시하는 서클라이팅을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했다. 고객은 기존 ‘휘센 타워I’과 새로운 ‘휘센 타워II’ 디자인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를 위해 2023년형 휘센 스탠드 에어컨 전 제품에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기존 R410A 대비 최대 3분의 1 수준인 R32 냉매를 적용한 것도 장점이다. 

이 밖에도 신제품 ‘LG 휘센 타워II’는 ▲자동 청정관리 ▲셀프 청정관리 ▲반려동물을 위한 펫케어 모드 ▲실내 환경에 맞춰 자동 운전하는 스마트케어 등 기존 기능은 그대로 계승했다.

LG전자는 ‘휘센 타워II’ 에어컨을 ▲디럭스 ▲스페셜 ▲히트 등 3개 모델로 출시한다. 휘센 타워 프리미엄 디자인을 적용한 투인원 모델 기준 휘센 타워II 디럭스 출하가는 315~360만 원이며 스페셜 출하가는 360~405만 원이다. 가격 부담을 줄인 휘센 타워II 히트는 상반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에어컨 라인업을 추가했다”고 말하며 “신제품은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제품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1544-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