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함과 모던함 담은 인조대리석 ‘하넥스’ 2024 신제품
현대L&C, 캐스케이드 베인 시리즈·콘크리트 시리즈·업사이클 테라조 등 총 11종 출시




◀ 캐스케이드 카멜

뛰어난 가공성과 디자인, 위생성 바탕으로 다양한 공간에 활용

현대백화점그룹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인조대리석 ‘하넥스’의 2024년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보강했다.

‘하넥스’는 MMA(메틸메타아크릴)계 인조대리석으로 자재 간 이음매가 없는 깔끔한 시공과 곡면 표현이 가능해 주방가구의 상판뿐만 아니라 병원·학교·박물관 등 다양한 상업시설의 건축 마감재로 사용되는 소재다. 특히, ‘하넥스’는 공극이 없는 무공질 자재로 내오염성과 방수성이 우수하며, 위생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은 크게 ▲캐스케이드 베인(Vein) 시리즈 ▲콘크리트 시리즈 ▲업사이클 테라조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었다. 먼저 ‘캐스케이드 베인 시리즈’는 자연과 일상의 풍경에서 보이는 흐름을 형상화하여 우아함과 생동감을 자아내는 ‘하넥스’의 베스트셀러 컬렉션이다. 2024년 신제품은 은은하고 깊이감 있는 베인 패턴이 자연스러운 무드를 연출하며,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이보리와 따뜻한 라이트 그레이톤의 제품군으로 선보였다. ‘캐스케이드 베인 시리즈’ 구성은 총 4종으로 ▲심플하고 밝은 느낌의 ‘캐스케이드 퓨어 그레이’ ▲모던한 그레이톤 베이스의 ‘캐스케이드 도브 그레이’ ▲베이지 컬러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캐스케이드 카멜’ ▲린넨 특유의 멋을 내추럴하고 깊이감 있게 해석한 ‘린넨 화이트’로 이루어져 있다. ‘콘크리트 시리즈’는 세련된 인더스트리얼 무드에 대한 선호가 지속됨에 따라 트렌디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 라이트 시리즈 3종과 미디움 시리즈 3종 등 총 6종의 다양한 컬러로 출시했다. 파우더리한 톤의 ‘라이트 콘크리트 시리즈’는 차분한 느낌을 살려 내추럴한 분위기를 구현할 수 있는 ▲코튼 ▲미스틱 ▲멜린지 콘크리트로 구성되었다. 시크한 매력과 무게감을 가지고 있는 ‘미디움 콘크리트 시리즈’는 ▲빈티지 ▲클래식 ▲다크 콘크리트로 모던하고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마지막으로 ‘하넥스’의 인기 제품을 분쇄하여 리사이클 칩으로 재탄생시킨 친환경 제품 ‘D-테라조’는 순백색의 화이트 베이스에 톡톡 튀는 컬러감의 칩들이 분포되어 생동감 있는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디즈니 스토어에 우선 적용됐으며, 올해 정식 출시를 통해 더욱 다양한 공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L&C 관계자는 “하넥스는 가공성이 뛰어나 다양한 설계가 필요한 상업공간에서 더욱 진가를 발휘한다”고 말하며 “이번에 11종에 달하는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찾는 주거공간은 물론 트렌드에 민감한 상업공간의 니즈에 모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캐스케이드 린넨 화이트



▲ 캐스케이드 도브 그레이 

 


▲ 캐스케이드 퓨어 그레이

 


▲ 콘크리트 미스틱&빈티지 

 


▲ 업사이클 테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