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2024년 인테리어 신제품 출시
간편한 스타일링으로 공간 분위기 전환, 4가지 디자인 콘셉트로 제안












◀ 모셴 유리 도어 수납장 & 헤로크라 암체어

 

스웨덴의 가구업체 이케아 코리아가 2024년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024년 신제품은 ▲근사한 대비 효과 ▲해가 지면 더 빛나는 공간 ▲나만의 달콤한 휴식처 ▲함께 나누는 소중한 순간 등 4가지 디자인 콘셉트로 제안되었으며, 간편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제품들로 구성되었다.  

먼저 첫 번째 스타일인 ‘근사한 대비 효과’는 대조적인 색감과 유려한 곡선이 특징으로 물결 모양의 유리 디테일, 반짝이는 소재의 마감, 보석 같은 색조가 돋보이는 벨벳 메시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그래픽 패턴, 스트라이프, 무지개에서 영감을 얻은 꽃병과 같은 경쾌한 요소를 더한 블랙 메탈 소재는 세련된 도시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유리도어에 세로로 파여진 홈이 특징인 ‘모셴 유리 도어 수납장’은 물결 모양의 유리가 특징으로 다양한 물건을 보관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헤로크라 암체어’는 어느 공간에 두어도 패브릭 관리가 쉬워 거실 코너용 의자로 쓰거나 방문객이 많은 사무실에 두기 좋다. ‘탄드모트 담요와 쿠션커버’는 나뭇결에서 영감을 얻은 유기적인 패턴으로 자카드 직조면으로 만들어져 보다 입체적이고 독특한 질감을 선사한다. ‘횐스네트 시리즈 정리용품’은 표백 처리를 하지 않은 보드지로 만들어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며, 소재 특유의 가벼운 무게 덕분에 필요한 곳에 언제든 쉽게 옮길 수 있다. 

두 번째 스타일 ‘해가 지면 더 빛나는 공간’은 세련된 곡선과 넘실대는 라인, 블루와 블랙의 조화로 도시의 감성을 구현했다. ‘투르보 옷걸이행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구조로 계절에 맞는 옷을 꺼내놓거나 옷장을 정리할 때 유용한 제품으로 바퀴를 굴려 어디든 옮길 수 있다. ‘빌리 책장’은 블랙 블루 색상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되었다. ‘클리프네일리카 텍스타일’은 역동성과 편안함의 공존으로 활기와 에너지를 전하겠다는 의도를 담아냈다. 세 번째 스타일 ‘나만의 달콤한 휴식처’는 로맨틱한 스타일이 특징으로 차분한 블루 색감과 따스한 뉴트럴 톤 그리고 화이트가 조화를 이뤄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이 선보였다. ‘글레스타르 침구’는 정교한 플로랄 패턴과 패브릭으로 감싼 단추 등 세련된 디테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앞뒷면의 기하학 패턴이 반전을 이루는 ‘텔레그라플리니에 평직 러그’는 머스타드 옐로나 크림 색상 중 마음에 드는 쪽을 앞면으로 선택해서 쓸 수 있다. 

네 번째 스타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순간’은 크림색 장식, 블루와 블랙 포인트, 개성 있는 수공예 느낌 등 디테일을 더해 세련된 다이닝룸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됐다. ‘에발뤼케 식탁 의자’는 편안한 착석감은 물론 세탁하기 쉬운 패브릭 커버와 다이닝 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후면 주머니를 갖춰 편리함을 더했다. ‘빌드 포스터’는 디자이너 마리아 멘데스(Maria Mendez)가 고급 도자기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해 밋밋한 벽면을 근사한 무드로 연출할 수 있다. 인기 있는 ‘우플라가 시리즈’는 클래식한 찻주전자와 찻잔 받침이 추가되었다. 북유럽 식물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오케르네일리카 컬렉션’은 수공예 텍스타일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이번 컬렉션은 식물과 꽃, 특히 ‘오케르네일리카라’는 이름의 작은 핑크 꽃이 피는 스웨덴 허브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그 중에서도 블루와 브라운으로 선보이는 ‘오케르네일리카 쿠션커버’는 제품을 만든 수공예 작가의 이니셜이 자수로 새겨져 제품마다 고유한 매력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 탄드모트 담요와 쿠션커버 

 

 

▲ 투르보 옷걸이행거

 


▲ 빌리 책장 

 


▲ 클리프네일리카 텍스타일

 


▲ 글레스타르 침구 

 


▲ 에발뤼케 식탁 의자 

 


▲ 오케르네일리카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