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홈 오피스 완성 ‘멀티책상세트’

데스커, 근무 환경 변화에 맞춰 기존 ‘책상세트’ 리뉴얼
모듈형 가구를 원하는 대로 배치, 편의성 극대화

 

데스커가 ‘멀티책상세트’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멀티책상세트’는 누적 판매량 15만 개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책상세트’를 5년 만에 리뉴얼한 제품이다.  

‘멀티책상세트’는 모듈형 가구를 공간 크기나 사용자가 원하는 환경에 맞게 일자형, L자형 등으로 배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편안한 분위기의 개방형 서재부터 집중도를 높여주는 폐쇄형 서재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펠트 소재에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해 어떤 공간에도 쉽게 배치할 수 있다. 또한, 데스커 ‘멀티책상세트’는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모션 멀티책상세트를 옵션으로 선택하면 686㎜에서 1151㎜까지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높이 저장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가 설정한 높이로 간편하게 이동도 가능하다. 

데스커는 ‘멀티책상세트’를 새롭게 단장한 이유로 근무 환경 변화를 제시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 활용도가 늘었다면,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이후로는 하이브리드 근무가 늘었기 때문이다. 하이브리드 근무란 사무실 출근과 재택을 병행하는 업무 행태다. 집을 생활공간 겸 업무공간으로 번갈아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데스커는 ‘멀티책상세트’가 소비자에게 호소력을 가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로 ‘멀티책상세트’는 일반 생활공간과 홈 오피스에 필요한 기능을 두루 갖췄다. 선반 뒤쪽과 하부 수납공간에 배선 홀과 빌트인 멀티탭을 비롯해 배선 트레이를 제공해 정보기술(IT) 기기를 정리할 수 있으며, 멀티북엔드는 자석 패널에 부착할 수 있어 책을 포함한 물품을 올려둘 수 있게 했다.

데스커 관계자는 “근무와 노동 형태가 계속해서 변하고 다양해져 집에서도 쉽게 몰입하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가구가 필요해졌다”고 말하며 “멀티책상세트를 활용하면 편안한 서재 공간, 집중할 수 있는 홈 오피스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1588-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