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남선알미늄 , 폴리세라믹코팅 창호재 출시
알루미늄 방화용 단창도 개발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은 본격적으로 폴리세라믹코팅 창호재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선알미늄은 세척성과 유해가스 발생 등을 개선하기 위해 남선알미늄의 정밀 코팅기술과 독일 클라리언트(Clariant)사의 특수 도료 기술이 접목된 폴리세라믹코팅 창호재인 ‘남선 폴리세라믹’ 개발을 완료했다. ‘남선 폴리세라믹’은 치밀한 도막층이 형성돼 불순물이 도막 내에 침투되지 않아 내오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해안가 염수에 의한 부식 방지 기능이 뛰어나고 자외선에 의한 탈색현상이 없어 반영구적으로 건물의 외관을 유지할 수 있다. ‘남선 폴리세라믹’은 건물 외관 고급화와 친환경 트렌드에 맞는 제품으로 건설사 및 설계 사무소 등으로부터 제품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트렌디한 주력 색상 8종을 선정해 출시할 계획이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자사는 기존 코팅 제품 대비 내오염성, 내스크래치성, 내염수성, 내후성이 탁월한 남선 폴리세라믹코팅 창호재를 주력 제품으로 육성하고 고품질 창호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남선알미늄은 ‘알루미늄 방화용 단창’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방화창 성능 시험 기준인 20분 이상 비차열(연기·화염 차단)을 내‧외측 모두 통과했다. 낮을수록 우수하게 여기는 열관류율(열통과율) 시험도 1.442로 통과해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또한, 조립 부분이 깔끔하고 대형 규격 방화창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크기로 활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남선알미늄은 내구성이 뛰어나 근린생활시설, 숙박시설, 물류센터 등 방화창이 필수인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남선알미늄 관계자는 “기존 이중창에 비해 저렴한 단창을 출시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전했다. 053-610-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