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그컴퍼니, 하이엔드 브랜드 ‘Origin.H’ 런칭
중량 및 층간소음 잡은 신제품 ‘사일런스매트’도 출시
기존 허그매트의 ‘층간소음 해결’이라는 목표 이어가

 

층간소음 매트 및 친환경 TPU 쿠션 바닥재 전문 회사 허그컴퍼니가 하이엔드 브랜드 ‘Origin.H’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기존 허그매트라는 브랜드로 TPU 매트를 시공해온 허그컴퍼니는 시공매트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Origin.H’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신제품 ‘사일런스매트’도 출시했다. 브랜드명 ‘Origin.H’는 ‘Origin:Hug’의 약자로, 허그매트의 기원 또는 근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의 허그매트가 시작된 ‘층간소음 해결’이라는 목표를 이어가고 더 나아가 집을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온 가족이 편안한 공간을 만들자’라는 새로운 목표를 관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제품 ‘사일런스매트’에는 ‘사일런스 에어 시스템(Silence Air System)’’이라는 신기술이 도입됐는데, 이는 층간소음을 많이 줄여줄 수 있는 기둥식 구조를 모티브 삼아 개발됐다. 매트 밑에 완충 중심홀, 쿠션볼, 1차 쿠션 기둥, 2차 쿠션 기둥 그리고 충격 분산 보로 만들어져 보와 기둥이 층간 소음을 흡수해주는 방식이다.

허그컴퍼니 관계자는 “집이 편안한 공간이 되기 위해서는 매트 시공 후 문제점이 없어야 하는데 시중에 많은 매트가 중량 충격음 완화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신제품 사일런스매트는 신축아파트 기준 무려 40데시벨까지 중량 충격음을 감소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트를 환기 없이 오래 사용하면 습기로 인한 바닥재 손상 문제(곰팡이, 마루 손상, 변색, 이물질 침투 등)가 생길 수 있는데, 이번에 출시한 ‘사일런스매트’는 허울뿐인 공기순환이 아닌 에어가드로 인한 궁극적인 공기순환이 가능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또한, 쿠션 기둥 구조로 인해 바닥과의 접촉을 2% 수준으로 최소화하여 기존 바닥재에 생기는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밖에도 기존 유아 매트들의 단점이었던 부모의 취향이 맞지 않는 인테리어를 해치는 디자인이 아닌, TPU 매트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타일 바닥재 느낌의 디자인을 그대로 고수한 점도 신제품의 특징이다.

한편, 허그컴퍼니의 새로운 하이엔드 브랜드인 Origin.H에서는 기존 허그매트의 서비스와 매트에 관한 사후관리도 함께 받아볼 수 있다. 1599-2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