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스에어, ‘후하(HOOHA)’ 환기청정기
환기와 청정, 살균 동시에 구현, 가스형 오염물질 제거
창문 열지 않은 채로도 실내 환기가 가능하도록 개발

 

황사와 미세먼지에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까지 더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대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이러한 가운데, 실내 공기질을 연구하는 기업 벤투스에어(대표 최보경)가 환기와 청정, 살균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 ‘후하(HOOHA)’ 환기청정기를 선보였다.

‘후하’ 환기청정기는 실내 환경을 한층 깨끗하게 하기 위해 필수인 환기 과정을 문을 열지 않고도 구현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으로 라돈이나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와 같이 주로 실내에 존재하는 가스형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환기를 위해서는 창문이나 현관을 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외부 환경 역시 좋지 않은 경우가 많아 환기 자체를 포기하게 되는데, ‘후하’ 환기청정기는 이런 단점에서 착안하여 창문을 열지 않은 채로도 실내 환기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후하’는 이를 위해 유해 물질은 외부로 배출하고 실외의 공기를 청정, 이중 살균 후 열 교환 소자를 통해 적정 온도로 맞춰 실내로 들여보내는 과정을 환기청정기에 구현했다. 3단계 필터를 통한 다중 필터링이 적용된 점도 특징인데, H13 등급 헤파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를 99% 제거할 수 있다. UV-C와 UV-A를 통한 이중 살균도 눈에 띈다. 

이 밖에도 실외 공기질 체크 기능, 20데시벨의 초저소음 설계, 직관적인 터치스크린 및 리모컨 적용, 손쉬운 필터 교체 등도 부가적인 장점이다. 신제품은 KC 안전 인증과 전자파 적합 인증, 환기청정기 특허 등을 모두 마쳤으며, 기술과 디자인에 대해서도 특허청 등록을 마무리 했다.

업체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대기오염과 마스크, 공기 청정 없이는 숨 쉴 수 없는 시대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편하게 숨 쉴 수 있는 세상을 구현하고자 후하 브랜드를 런칭하고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겨울에도 문 열지 않고 환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시 초기임에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단순히 대기만을 바꾸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모던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접목해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031-294-7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