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더엠 간접조명 ‘히든’
빛의 확산성과 균제도 뛰어나
눈부심 덜하고 생활 불편함 없어

 

감각적인 LED 조명 구현을 지향하는 바이더엠(대표 윤가희)의 바운스 라이트 LED 조명등기구 ‘히든’이 주목받고 있다.  

‘히든’은 LED 광원이 눈에 보이지 않는 간접조명으로 독자적인 스마트 구조 설계로 LED 광원을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빛이 기구에 반사되면서 나오는 조명만으로 충분한 빛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간접조명이면서 빛의 확산성과 균제도가 뛰어나며,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배광각이 일반적인 평판 직하조명은 112도에 불과하지만 간접조명인 ‘히든’은 25% 향상된 140도에 달한다.

윤가희 바이더엠 대표는 “최근 출시해 일부 현장에 적용이 됐는데, 확실히 눈부심이 덜하고 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는 사용 후기들이 들리면서 현장 반응은 괜찮다고 평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우수한 성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간접조명이면서도 가격이 일반 평판 조명과 유사한 점도 히든의 강점”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바이더엠은 ‘히든’ 모델에 퀀텀닷(QD) 기술을 가미한 새로운 신제품도 개발을 끝내는 등 제품 업그레이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이더엠은 파장 재단이 가능한 퀀텀닷 소재를 활용, LED 조명에서 480㎚ 파장을 늘리면서 청색광은 줄여 90Ra 이상의 고연색을 실현하고, 생체리듬과 수면 유도까지 가능한 LED 조명을 개발했다. 생체 전문가들에 따르면 오전에 480nm 파장의 빛을 통해 인체에 세로토닌을 많이 분비해 놓으면 이를 원료로 야간에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활성화돼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아침에 480㎚ 파장의 밝은 빛을 많이 받고, 기상 이후 14시간이 경과한 야간부터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촉진되는 조명 설정을 통해 자연스러운 수면 유도가 가능하다는 게 바이더엠 측의 설명이다.

윤 대표는 “인간의 생체리듬에서 편안한 수면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480㎚ 파장의 출력을 높여 멜라노픽 조도를 최대화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멜라노픽 조도가 높은 빛을 쬐면 체내 시계 조절을 담당하는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1800-8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