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이 컬러북 ‘컬러 컬렉션 플러스 1200’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화페인트에 따르면 컬러북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을 찾거나 정확한 컬러를 사용하기 위한 컬러 모음집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컬럭북 ‘컬러 컬렉션 플러스 1200’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와 신규 트렌드 컬러를 추가해 1200개 색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컬러 컬렉션 플러스 1200’은 폭 넓은 컬러군을 각 톤별로 정리, 보다 쉽게 분류해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아울러 삼화페인트 ‘컬러 컬렉션 플러스 1200’은 데이터 매트릭스 코드(Data Matrix Code)를 삽입, 컬러 코드를 휴대폰 및 대리점 스캐너로 인식하면 컬러 정보를 자동 추출할 수 있다. 이 코드를 활용하면 코드 수기입력으로 잘못 조색된 제품이 납품되는 등 휴먼에러를 줄이고, 폐기 시 발생하는 사회적, 환경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배색 가이드는 해당 컬러북에 수록된 1200가지 컬러를 배색해 주조, 보조, 강조색를 간편하게 비교하고 디테일한 컬러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컬러북은 톤별로 구분해 활용성을 높였고 먼셀코드 값을 기입해 참고하기 쉽게 개발했다”며 “전문 디자이너뿐 아니라 셀프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일반 소비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02-765-3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