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알렛츠(ALLETS)’를 운영하는 인터스텔라가 거실·주방 등 인테리어 사진을 보면서 원하는 리빙 아이템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능 ‘겟 아이디어(GET IDEA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용자는 따라하고 싶은 공간의 사진을 보면서 인테리어 영감을 얻고, 원하는 제품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제품을 선택하면 해당 제품 외에도 유사한 스타일의 아이템이 가격대별로 추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스텔라 관계자는 “기존에는 인테리어 사진을 보고 다시 포털 사이트에서 아이템을 검색한 후 각종 쇼핑몰에서 가격을 비교한 뒤 구매를 결정했다면 겟 아이디어는 모든 것이 한 번에 이뤄져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맞물려 알렛츠에는 프리미엄 고객만을 위한 커뮤니티 ‘알렛츠 클럽(ALLETS CLUB)’이 지난달 개설됐다. ‘알렛츠 클럽’은 최근 6개월간 500만 원 이상 구매실적의 고객만 가입할 수 있다. ‘알렛츠 클럽’에서는 쿠사마 야요이, 다미안 허스트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구매자가 직접 가격을 제안하는 비딩(bidding) 방식으로 구입할 수 있다. 럭셔리 가구도 70% 할인된 래플 방식으로 응모 후 구매 가능하다. 

인터스텔라 관계자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유니크한 아이템을 특별 할인 가격으로 소개해 주기 때문에 트렌드 세터들의 방문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터스텔라는 추후 멤버들 간 직거래를 자유롭게 하는 C2C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박성혜 인터스텔라 대표는 “커머스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마켓에서 나아가 고객에게 스토리와 정보 등을 전달하는 가치까지 선사해야 하는 시대”라며 “고객이 원하는 가치를 콘텐츠로 전달하기 위해 겟 아이디어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02-6958-7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