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 ‘파츠’ 인테리어 자재 브랜드 런칭
셀프 리모델링족 겨냥

 

인테리어 서비스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바닥재와 타일, 중문 등을 자체 브랜드로 선보인다.

아파트멘터리는 시공 노하우를 담아 제작한 프리미엄 자재 브랜드 ‘파츠(PARTS)’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아파트멘터리는 자체 브랜드를 통해 소규모 시공이나 셀프 리모델링을 원하는 소비자까지 고객층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브랜드 런칭과 함께 처음 선보이는 제품은 인테리어 리모델링에서 수요가 가장 많은 바닥재와 타일, 벽지, 중문 등이다. 해당 품목들을 시작으로 향후 제품 라인업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양란 아파트멘터리 리드는 “인테리어 서비스 기업에서 출시하는 첫 자재 브랜드는 공급자 중심의 기존 자재 시장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고 말하며 “인테리어 리모델링은 고객층이 한정적일 수밖에 없었는데, 이번 자재 브랜드 출시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아파트멘터리의 다양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된 자체 브랜드 제품은 아파트멘터리 온라인 편집샵과 네이버 등의 온라인 매장과 용산 아이파크몰 팝업스토어, 직영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6년에 설립된 아파트멘터리는 아파트 인테리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업계 최초 모듈형 인테리어 서비스, 프라이스태그시스템(가격 정찰제), 마감확인서 및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전용 어플리케이션 등을 선보여 왔으며, 지난해에는 창업 5년 만에 2190%의 연매출 성장을 이루며 아파트 인테리어 서비스 단일 브랜드로 서울·경기권 1위를 달성했다. 02-635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