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 장홍석)이 살균 모듈과 면조명을 결합한 ‘살균 면조명’을 출시하고 특허를 획득했다.

살균에 사용하는 UV-C는 살균력은 뛰어나지만, 인체에 해롭고 활용 범위에 한계가 있어 주로 인체에 닿지 않는 작은 밀폐 공간에 사용된다. 반면, 제이솔루션의 ‘살균 면조명’은 405㎚와 IR(850㎚)을 융합시킨 파장으로 광투과율을 극대화하고, 먼 거리까지 살균이 가능 하도록 제작했다. 또한, ‘살균 면조명’은 조명 스위치 단계 조절 기능도 탑재해 총 3단계로 나누어 사용할 수 있으며, 단계에 따라 조명과 살균등을 따로 켜고 끌 수 있는 것은 물론, 동시 사용도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살균 면조명’은 바이러스 및 안정성 평가 보고서에서 인체무해 등급 risk1을 획득함에 따라 실사용에 대한 안정성 또한 검증했다. 제이솔루션은 앞으로도 연구를 거듭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 할 수 있도록 살균 조명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제이솔루션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바이러스에 민감해진 요즘 신축 아파트나 학교, 공공기관에도 점차 살균 면조명 설치가 늘어감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이나 엘리베이터 내부 등 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곳의 철저한 위생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070-4333-8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