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LG전자, 2가지 타입의 테이블 및 3개 컬러로 구성해
독일 ‘IFA 2022’에서 공개, 테이블 하단에 무드 조명 적용

 

LG전자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신개념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를 독일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공개했다. 

LG전자는 최근 1~3인 가구가 늘어나고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개별 공간에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가로 27.5㎝, 세로 55㎝의 크기에 새로운 융복합 디자인을 갖춘 공기청정기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는 제품 아래쪽은 360도 방향으로 공기를 빨아들이는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의 원통형 디자인이며 위쪽은 원형과 트랙형 두 가지 타입의 테이블을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제품의 청정면적은 19.8㎡(약 6평)다.

LG전자는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테이블 하단에 무드 조명도 적용했다. 고객은 LG 씽큐(ThinQ) 앱에서 8가지의 조명 색상 중 하나를 선택하고 밝기도 2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테이블 상단의 무선 충전링을 통해 스마트폰과 무선 이어폰 등의 충전도 가능하다.

신제품은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의 뛰어난 공기청정 성능도 계승했다. 공기청정 필터는 항바이러스·항균 효과는 물론 극초미세먼지를 비롯해 암모니아,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아세트산, 아세트알데히드 등 5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이 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의 청정성능 CA(Clean Air) 인증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 인증 ▲영국알레르기협회 인증 등을 획득했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외관 재질은 폐전자기기에서 추출해 만든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함으로써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이다.

신제품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는 크림 로제와 크림 옐로우, 크림 그레이의 3개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도도새를 모티브로 한 연작으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선우 작가와 협업한 한정판 테이블 ‘Travail’과 ‘Secret admirer’ 2종도 선보일 예정이다. 1544-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