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 출시

국내 최초 와이드장 선보여 더욱 효율적 수납 가능
94개 내부구성으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한샘이 디자인과 사양을 고급화한 수납 시스템 ‘시그니처(Signature) 붙박이장’을 출시했다.새롭게 출시한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내부 구성을 국내 최다인 94개로 출시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 된 수납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령 ‘바지걸이’가 포함된 내부 구성이라도 선반형, 서랍형, 칸막이형 등으로 나뉜다. 시계 등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다면 선반형을, 가방에 관심이 많다면 칸막이형을 선택하면 된다. 디자인 역시 달라졌다. 미드 브라운(짙은 갈색)과 브론즈(구리색)를 핵심 컬러로 선정했으며, 나무·금속·가죽 질감을 구현한 표면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문을 열고 닫을 때 부드럽게 닫히도록 경첩과 레일의 사양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수납물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내부 조명도 설치할 수 있다. 

도어도 새로워졌다. 여닫이와 미닫이 방식 외에도 문이 접히며 열리는 폴딩 방식의 ‘인피니(Infini)’ 도어를 신규 출시하고 개폐 방식과 색상에 따라 총 20여 종의 도어를 선택지로 제공한다. ‘시그니처 붙박이장’의 내부는 크게 ▲와이드장 ▲맞춤장 ▲일반장 ▲높은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2m 폭의 와이드장은 한샘이 국내 가구 브랜드 중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내부 구성으로 한 가운데에 기둥이 없는 만큼 수납공간을 더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내부 수납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바지걸이, 선반, 서랍 등 내부 구조가 다른 16종을 선택지로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시그니처 붙박이장은 고객 삶에 정말 필요한 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출시된 제품”이라며 “단순히 물건 넣고 닫아서 끝내는 게 아니라 자꾸 열고 싶고 정리하고 싶은 수납장, 기존과는 다른
완벽한 붙박이장 개발을 위해 일반적 상품 개발보다 두 배 이상의 인력과 비용을 썼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샘은 ‘시그니처 붙박이장’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플랫폼 한샘몰에서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1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다이슨 에어랩 등 100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1688-4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