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전문가용 충전 그라인더 출시
최대 1500W의 유선 공구급 출력, 날 교체도 간편
작업 편의성 및 안전성 강화 위한 각종 기능 탑재

 

보쉬 전동공구는 기존 바이터보 제품군을 엑스락 기술 등으로 더욱 업그레이드한 전문가용 충전 그라인더 ‘GWX 18V-15 SC 베어툴’ 및 ‘5인치 GWS 18V-15 SC 베어툴’ 2종을 출시한다.

먼저 ‘GWX 18V-15 SC’는 보쉬의 혁신 기술인 바이터보와 엑스락을 모두 적용한 하이엔드 급 충전 그라인더로 공구의 작업 효율성 및 편의성을 최대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바이터보 기술은 보쉬의 고성능 브러시리스 모터와 초강력 프리미엄 배터리인 프로코어18V(ProCORE18V)의 시너지로 최대 1500W의 유선 공구급 출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50% 빠른 절단 속도와 효율적인 그라인딩 작업을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엑스락 시스템으로 별도의 부품(스패너, 플랜지, 잠금 너트)이나 렌치, 키를 이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원터치로 액세서리 교체를 할 수 있으며 기존 대비 최대 5배 빠른 날 교체가 가능하다.

‘GWX 18V-15 SC’는 2가지 혁신 기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돋보인다. 공구 헤드에 위치한 디스플레이(HMI)에서 6단계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며 신형 저 전력 커넥티비티 모듈 ‘GCY42’를 탑재해 커넥티비티 기능이 뛰어나다. 블루투스로 그라인더와 보쉬 툴박스 앱을 연동, 작업 상황에 맞춰 3,400rpm부터 9,800rpm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속도를 앱에서 직접 단계별 커스터마이징 및 세팅할 수 있다. 또한, 툴박스 앱으로 공구 상태 확인 및 알람을 받을 수 있다. 작업 시 사용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기능들도 탑재됐다. 지능형 엑스브레이크(X-Brake) 시스템은 1초 이내에 디스크를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다. 아울러 작업 시 디스크가 장애물에 걸려 갑작스러운 과부하로 반동이 생기거나 또는 추락하여 지면에 닿으면 공구가 스스로 멈춰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전력 공급이 일시적으로 차단됐을 때 공구의 자동 재시작을 방지하는 재시작 보호 기능이 있다. 

이 밖에도 보쉬 전동공구는 ‘GWS 18V-15 SC’ 베어툴 신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는 지난 7월 출시된 바이터보 충전 그라인더 ‘GWS 18V-15 SC’의 디스크 직경을 100㎜(4인치)에서 125㎜(5인치)로 확장한 버전이다. 그 외 사양 및 기능은 기존 ‘GWS 18V-15 SC’와 동일하다. 080-955-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