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L&C, 셀프 시공 가능한 단열필름 ‘보닥 솔라셀프’ 출시
DIY 제품 라인업 확대, 점착형 마감재 ’보닥타일’ 신규 컬러도 선봬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현대L&C가 현대L&C는 셀프 시공이 가능한 창문 단열필름 ‘보닥 솔라셀프’와 ‘보닥타일’ 신규 컬러를 새롭게 출시하며 DIY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창문 단열필름은 창문에 부착하는 필름 형태의 단열재로 가시성은 유지하면서 실내에 유입되는 햇빛과 복사열을 줄여 단열과 자외선 차단, 비산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현대L&C가 이번에 선보이는 ‘보닥 솔라셀프’는 자외선을 99%, 적외선을 90% 수준으로 차단하며, 가시광선 투과율에 따라 SSV60, SSV45, SSV25 등 3종으로 선보였다. 제품명에 있는 숫자가 적을수록 가시광선 투과율이 낮아 필름 밝기가 어두워지기 때문에 시선 차단효과도 얻을 수 있다. 현대L&C ‘보닥 솔라셀프’는 단열필름 시공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일반 소비자도 손쉽게 부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필름 뒷면을 버블 점착 표면으로 처리해 기포 발생을 방지하면서 동시에 위치 조정을 위해 떼었다가 다시 붙이는 것도 가능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현대L&C 관계자는 “창문 단열필름은 단열로 인한 냉·난방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어 여름철 인기가 많은 제품이다. 특히, 보닥 솔라셀프는 고객이 직접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시공을 기다리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L&C는 셀프 인테리어 마감재 ‘보닥타일’의 신규 컬러도 선보였다. ‘보닥 타일’은 칼이나 가위로 쉽게 잘라 스티커처럼 붙일 수 있는 점착형 인테리어 마감재로 거실·안방·화장실·주방 등 실내 공간 벽면을 고객이 손쉽게 꾸밀 수 있다. 표면에 에폭시 코팅 처리를 해 방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보닥타일 신규 컬러는 세로로 길쭉한 ‘롱브릭’ 형태와 인조대리석의 일종인 ‘테라조’ 형태 등 최근 트렌드를 적용한 타일 패턴으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롱브릭 페일 레몬 ▲롱브릭 아쿠아 블루 ▲롱브릭 리버스 핑크와 ▲모노 테라조 ▲옐로 테라조 등으로 구성되었다.

현대L&C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 인테리어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확대되면서 셀프 인테리어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셀프 인테리어에 특화된 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L&C는 최근 셀프 인테리어 족을 겨냥한 DIY 제품 라인업 확대를 위해 신제품 ‘보닥 솔라셀프’와 컬러 라인업을 확대한 ‘보닥타일’은 물론 스티커 방식의 패널형 벽면 마감재인 ‘보닥플레이트’, 친환경 DIY 바닥재인 ‘쉬움·쉬움타일’ 등 지속적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080-729-8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