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세리프 ‘블라썸 핑크’ 출시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인테리어 효과 극대화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The Serif)’의 새로운 컬러인 ‘블라썸 핑크’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블라썸 핑크’ 색상은 기존 클라우드 화이트·코튼 블루에 이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도입됐다. 삼성 ‘더 세리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구 디자이너인 로낭·에르완 부훌렉(Ronan·Erwan Bouroullec) 형제가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이다. 세리프체 글꼴의 알파벳 ‘I’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제품이다. 

가구와 TV의 경계를 허문 제품으로 평가받는 ‘더 세리프’는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더 세리프’는 어떤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매직스크린’ 콘텐츠를 활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과 연결성도 뛰어나다. TV 상단 중앙부에 갤럭시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감상하고 있던 음악을 TV 사운드로 바로 즐길 수 있는 NFC 사운드 미러링 기능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애플의 에어플레이2(Airplay2)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모바일 기기와의 뛰어난 연결성도 갖췄다. 출고가는 기존 더 세리프 55형과 같은 219만 원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맞출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02-225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