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살균기 오라백 신제품 ‘DSV700C’ 출시
에코플레지, 최첨단 공간 살균·공기 청정기
청정·탈취·살균 기능을 올 인 원(All in One)으로 제공

 

건물 내 공간뿐만 아니라 버스·119구급차 등 이동수단 내부에 장착돼 코로나바이러스를 잡았던 공간 살균기 ‘오라백’이 소형 사무실, 거실, 차량에 적용할 수 있는 신제품 ‘DSV700C’를 출시했다.

‘오라백’은 대지정공이 3년 전 중동 지역에 수출하던 장갑차 등의 세균전 대비 목적으로 개발한 공간 살균기를 바탕으로 대지정공 자회사인 에코플레지가 가정·사무실·업소·차량용 등 다양한 모델로 개량해 지난해부터 출시하고 있는 최첨단 공간 살균·공기 청정기다. 현재, 관공서와 운송 회사, 병원, 학교, 프랜차이즈, 스터디 카페 등 건물 내뿐만 아니라 차 안에도 설치돼 차 안에 퍼진 바이러스는 물론 운전대·좌석·손잡이 등 표면에 붙은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기존 공기 살균기 제품과 공간 살균기 ‘오라백’의 차이점은 하이드록실 라디칼 방식을 채택해 공기를 흡입·살균하는 UV 플라즈마 살균 방식이 아닌, 대지정공의 특허 살균 방식으로 내부 공간은 물론 표면에 부착된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의 살균과 탈취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건강 케어’ 장치라는 것이다. 청정·탈취·살균 기능을 올 인 원(All in One)으로 제공해 차량 내부 공기는 물론 운전대, 좌석 등 표면까지 함께 케어한다. 또한, 하이드록실 방식을 채택해 기존 살균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오존 발생이 없어 인체에 무해한 것도 장점이다.

에코플레지 조상기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공간 건강도 케어하는 생활공간 기업으로서 신제품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코플레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특장차를 제작해 45년 이상 내수·수출하고 있는 대지정공의 자회사다. ‘오라백’ 공간 살균기는 기존 살균기와 차별화해 제작한 공간 방역기로 △대중교통 △의료 기관 △관공서 △학교·학원 등 모든 시설에 적용할 수 있다. 1533-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