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가 커튼월과 시스템창의 장점을 결합한 슬림 멀티 시스템창 ‘파사드 시리즈’(EWW 150)를 새롭게 출시한다.
이건창호가 이번에 선보인 ‘파사드 시리즈’는 최근 건축 시장에 부는 대면적 슬림창 추세를 겨냥한 제품으로 단열 및 기밀 성능은 유지하면서 최대 가로 2.3m, 세로 3.6m의 대면적 창을 구현할 수 있는 멀티 시스템창이다.
‘파사드 시리즈’는 모던한 건축 입면을 구현할 수 있도록 수직 프레임과 수평 프레임의 두께를 각각 30㎜, 20㎜로 슬림하게 개발했다. 여기에 알루미늄 시스템창의 장점인 높은 내구성과 우수한 단열, 기밀 성능까지 갖추어 대면적 창호의 시원한 개방감은 물론 높은 에너지효율까지 동시에 만족시킨다. 특히, 이건창호의 차세대 고성능 유리인 ‘슈퍼 진공유리’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성능에 준하는 단열 및 기밀성능을 실현한다.
또한, ‘파사드 시리즈’는 콘크리트 슬래브사이에 제품을 시공하는 방식으로 적용되어 현장 상황에 따라 완제품 출고와 현장에서 조립하는 넉다운(Knock-Down) 설치가 모두 가능, 커튼월 대비 시공과 유지보수가 용이하다. 아울러 리프트앤슬라이딩(Lift&Sliding), 턴앤틸트(Turn&Tilt) 등 다양한 개폐방식의 시스템창호와 결합이 가능해 고객이 원하는 건축 입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신제품은 최근 출시한 그랑뷰 시리즈 및 패시브 시리즈와 조합 시 소형 상업빌딩, 오피스텔, 고급 단독주택, 주거용 소형 집합건물 등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다”며 “슬림한 디자인에 우수한 단열, 기밀 성능까지 갖춘 파사드 시리즈가 그 동안 높은 비용으로 커튼월 설치를 망설였던 건축주들에게 합리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건창호’는 1988년 국내 최초로 알루미늄 시스템창호를 도입한 이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쌓아온 프리미엄 시스템창호 기업이다. 1522-1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