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프리미엄 키친 룩 ‘유로300’ 신제품 출시
나무, 대리석, 돌 등 천연 소재 느낌 반영한 신제품 주방 도어 6종 선보여








◀ 유로300 ‘애쉬 월넛’으로 꾸민 ‘서재형 부엌’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주)한샘(대표 김유진)이 천연 소재 질감과 패턴을 반영한 부엌 신제품 ‘유로300(Euro300)’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주방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서재형 부엌’, ‘호텔 라운지(Lounge) 부엌’, ‘아지트(Agit) 부엌’ 등 새로운 모습의 부엌 플랜(Plan)도 함께 선보인다. 

부엌 신제품 ‘유로300’ 6종은 최근 모던한 색상과 자연물을 활용한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해 나무·대리석·돌 같은 천연소재 질감과 색상이 조화로운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신제품 출시에 따라 유로300 시리즈는 16종에서 22종으로 확대됐다. 천연소재 질감을 반영한 ‘오리진(Origin)’ 라인을 신설하고 내추럴 오크(Natural Oak), 애쉬 월넛(Ash Walnut), 스모키 월넛(Smokey Walnut), 칼리고(Caligo), 비앙코(Bianco) 5종을 선보인다. 베이직한 색상의 ‘매트(Matt)’ 라인에는 매그놀리아(Magnolia)를 추가했다. 유로300 오리진 내추럴 오크, 애쉬 월넛, 스모키 월넛은 나무 특유의 패턴과 자연스러운 무늬목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칼리고는 잔잔하고 섬세한 스톤(Stone) 패턴을, 비앙코는 밝고 화려한 마블 패턴을 주방 도어에 반영했다. 매그놀리아는 목련 꽃잎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드는 웜 화이트(Warm White) 색상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리진 라인의 5종은 최신 프린팅 기술로 자연물의 패턴과 질감을 더욱 생생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가구 표면재 전문기업인 독일 샤트데코(Schattdecor)의 모양지와 스페인 디자인∙목재 전문기업 로산(Losan) 그룹의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적용했다. 여기에 고압 프레스 경면을 사용해 자연물의 거친 질감도 사실에 가깝게 표현하며 한층 더 고급스러운 주방을 연출했다.

또한, 한샘은 주방이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여러 활동을 즐기는 다기능적인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는 시대에 맞춰 유로300 신제품 도어와 함께 다양한 특수장을 선보이고 ‘서재형’ 부엌과 ‘아지트’, ‘호텔 라운지’ 같은 색다른 콘셉트의 부엌 플랜을 제안한다. 먼저, 오픈 벽장, 연계형 식탁 등을 조합해 요리뿐 아니라 독서와 휴식도 즐길 수 있는 ‘서재형 부엌’을 선보인다. 벽 한 켠에 설치된 오픈 벽장은 책과 잡지를 수납할 수 있어 부엌 공간 내 인테리어 포인트로 눈길을 끈다. 채도가 낮은 월넛 컬러의 ‘애쉬 월넛’을 활용하면 차분한 분위기가 더해져 조용한 나만의 서재를 연출할 수 있다. 부엌을 가족이 함께 모여 즐기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미고 싶다면 ‘매그놀리아’와 ‘내추럴 오크’ 도어를 활용해 ‘아지트형’ 부엌을 꾸밀 수 있다. ㄱ자형 아일랜드와 ‘연계형 식탁’을 설치해 가족이 함께 요리와 대화를 즐기는 넓은 커뮤니티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오브제를 부엌에 전시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호텔형 라운지’ 부엌을 제안한다. 다크 그레이톤의 색상과 섬세한 무늬목 패턴이 어우러진 ‘스모키 월넛’ 도어를 활용하면 호텔 라운지처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장식장과 부엌 수납의 기능을 모두 담은 키큰장 형태의 ‘레이어드(Layered) 선반장’과 은은한 조명이 켜지는 ‘슬림 조명 선반’을 벽장 대신 설치했다. 이곳에 호텔 라운지처럼 유리잔∙접시 등 원하는 오브제를 놓으면서 나만의 전시 공간을 꾸밀 수 있다.

한편, 오는 12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민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 <데코·데코 Decor·Decor: 리빙룸 아케이드>를 통해 한샘 부엌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2층 전시장 ‘취향과 디자인’에서 유로300 오리진 ‘내추럴오크’와 ‘칼리고’로 꾸민 서재형 부엌을 전시하고, 3층 ‘만남의 방’에서 지난 50년 주거문화를 이끈 한샘 부엌의 헤리티지 사료도 선보인다.

 


▲ 나만의 조용한 서재로 변신한 서재형 부엌 

 


▲ ‘매그놀리아’와 ‘내추럴오크’로 설계한 ‘아지트’ 같은 부엌 

 

 

▲ ‘스모키 월넛’을 활용한 ‘호텔 라운지’ 콘셉트 부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