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홈 연동 ‘스마트 도어락 K100’ 출시

아카라라이프, 아이폰과 애플워치로 문을 열 수 있어
다양한 IoT 디바이스와 연동해 개인별 자동화 구축 가능

 

홈 IoT 전문 기업 아카라라이프(대표 김현철)가 스마트홈 사용자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바꿀 수 있는 ‘스마트 도어락 K100(이하 K100)’을 출시했다. 

‘K100’은 국내 최초 애플 홈(Apple Home)과 연동되는 제품으로 애플 지갑에 등록된 홈 키(Home key)를 이용해 아이폰과 애플워치로 문을 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타 도어락과 가장 큰 차별점은 다양한 IoT 디바이스와 연동해 개인별 자동화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도어락을 열고 집에 들어서는 순간 사용자에게 가장 편안한 환경을 세팅할 수 있는데, 예컨대 조명 조도 변경, 냉난방기 최적화, 차양 개폐 등 사용자에게 집이 맞춰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지문별 자동화 설정이 가능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할 만한 스마트홈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홈 생태계와의 호환성도 ‘K100’만의 특징이다. 아카라홈 앱 외에도 애플 홈킷(HomeKit)을 통한 원격 제어, 자동화 및 Siri를 통해 음성 명령이 가능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현관문 개폐를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구글 홈 플랫폼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문, 비밀번호, NFC, 애플 홈킷과 홈키, 임시 비밀번호, 음성명령, 월패드 연동 등 총 11가지의 다양한 문 열림 방식을 제공해 모든 사용자가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푸시풀 타입의 구조와 글로벌 아카라가 자랑하는 ‘지문 모듈’이 결합해 핸들을 잡는 순간 0.5초미만의 반응속도로 문이 열리는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전기 충격 보호, 외부 파손 시도 시 경보 알림, 고온 감지 등 안전을 위해 갖추어야 할 기능들도 탑재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카라라이프 김현철 대표는 “K100은 기존 도어락과는 확실하게 차별된 스마트홈의 관문으로 사용자가 집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든 것이 자동으로 설정되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하며, “보안과 편리함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하여 스마트홈 환경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카라라이프는 지난 9월 ‘AIoT 기술을 통해 고객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고 편안하게 만든다’라는 비전을 갖고 아카라코리아에서 아카라라이프로 사명을 변경했다. 또한 ‘스마트 도어락 K100’ 출시를 시작으로 스마트홈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사용자의 삶에 혁신을 가져다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02-6949-2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