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에서 전기레인지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맞춤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디 아르떼 인덕션 레인지’를 출시했다.
빌트인으로 나온 신제품은 플렉스존과 듀얼링 대화구를 결합해 대용량 요리도 한 번에 조리할 수 있다. 특히, 화구에 경계가 없는 플렉스 존은 4분할 인덕션 코일로 용기 사이즈가 달라져도 균일하게 화력을 전달한다. 최대 29㎝ 지름의 듀얼 대화구는 용기 바닥 면의 테두리 끝까지 열을 골고루 전달한다. 좌측 4분할 플렉스 존과 우측 듀얼링 대화구까지 모두 3400W 최고화력으로 사용 가능하다. 또한, 조리 시 인덕션의 LCD 알림창을 통해 온도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디 아르떼 인덕션 레인지’는 쿠첸온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더 레시핏(The Recipe-Fit)’ 서비스도 탑재했다. 더 레시핏은 쿠첸만의 전기레인지 맞춤 요리로 자동 요리 기능을 활용하면 솥밥, 무수분 찜요리 등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독일 쇼트사의 투명한 글라스 소재와 은은하고 부드러운 시에라 그레이 색상의 인덕션은 감성적인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글라스 앞면의 메탈 데코는 충격에 강해 인덕션 깨짐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신제품 ‘디 아르떼 인덕션 레인지’는 총 27종 안전장치도 적용됐다. 어린이 보호와 반려동물 오작동 방지를 위한 기능인 차일드 락 시스템을 비롯해 상판열 차단, 화구 자동 꺼짐 등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쿠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전기레인지 맞춤 요리 신기술을 적용하여 요리 초보자는 더 쉽게, 숙련자는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며 “앞으로도 주방가전에 IoT를 포함한 신기술을 접목하여 고객의 사용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1577-2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