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 공구 브랜드 디월트는 제초 작업의 특성상 휴대성과 편의성이 높아야 하는 점을 반영해 ‘54V 플렉스볼트 충전 예초기(DCM5713X2)’를 선보였다. 

더운 여름이 시작되면 정원 및 화단의 잡초가 자라기 시작하고 추석을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벌초를 준비한다. 이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것이 바로 예초기다. 기존 시장에 출시된 예초기는 대부분 엔진 예초기로 휘발유로 작동하며, 기름을 넣어 등에 메고 사용하는 제품이다. 따라서 제초 작업이나 간단한 정원을 가꿀 때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평균 9~10㎏의 무게로 장시간 사용하기에 부담스럽고 기름이 새는 경우로 불편함을 겪기도 했다. 무거운 제품을 등에 업고 사용하기 때문에 벌초 작업 시 벌에 쏘이거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힘든 단점도 있었다. 

최근 가족형 납골 묘가 늘어나고 절차 역시 간소해지면서 벌초 역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무선 예초기가 주목받고 있는데, 기존 엔진 예초기의 단점을 보완한 ‘충전 예초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디월트 ‘54V 플렉스볼트 충전 예초기(DCM5713X2)’는 충전식으로 고효율 브러시리스 모터를 적용해 강력한 절단력과 높은 작업 효율성을 갖추었다. 또한, 가변 전압 배터리 시스템인 54V 플렉스볼트 배터리를 장착해 과거 유선으로만 작동 가능했던 고출력 공구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예초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디월트 18V 제품군에 배터리를 장착해 사용할 수 있어 높은 호환성을 자랑한다. 아울러 ‘54V 플렉스볼트 충전 예초기’는 소비자가 제초 작업 시 편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고려해 제작했다. 2단 접이식 샤프트로 설계해 이동 또는 보관이 용이하며, 작업봉 상단의 클립에 연결 가능한 어깨끈을 추가해 작업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380㎜의 넓은 컷팅 반경과 7.5m×2㎜ 듀얼 라인의 자동(펌핑)날 뭉치 시스템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더부러 속도 조절 트리거 스위치가 장착되어 최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고속모드로 최대 44분, 저속모드로 최대 54분까지 연속 작업이 가능해 가정에서 사용하기 충분하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디월트 플렉스볼트 충전 예초기는 가볍고, 강력한 파워를 자랑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작업 환경을 고려하여 더욱 안전하고 사용자에 최적화된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02-3016-9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