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 ‘에코 크린탄’
방수재 시장 적극 공략
친환경 우레탄 제품

 

노루페인트는 여름 장마철에 맞춰 옥상 방수재 ‘에코 크린탄’으로 방수재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옥상 방수재 ‘에코 크린탄’은 6가크롬 화합물, 납, 카드뮴, 수은 등 4대 유해 중금속과 6대 프탈레이트, 유독물질로 분류되는 4,4'-메틸렌비스(2-클로로아닐린, 이하 MOCA)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 우레탄 제품으로 지난해 출시 이후 방수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코 크린탄’은 국가표준(KS) 인증 기준를 상회하는 물성으로 건설용 도막 방수재 항목인 KS F 3211 우레탄 고무계 1류 인증을 취득했으며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친환경 마크도 획득한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노루페인트는 옥상 방수 도료 본격 성수기인 6월부터 유해물질 방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고 저급 제품의 난립으로부터 소비자와 기술자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에코 크린탄’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루페인트는 도장 업자 대상 제품 세미나를 열어 품질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노루페인트 유튜브 채널 ‘페인트잇수다’에서 노루페인트 기술연구원과 ‘에코 크린탄’을 활용한 옥상 방수 시공법을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영상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오는 8월 ‘환경부 MOCA 제한물질 지정 고시’ 유예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일반 페인트 판매점에서 MOCA가 포함된 제품을 판매, 보관, 저장, 운반하는 것이 제한된다. ‘에코 크린탄’은 환경부 규제에서 벗어난 제품으로 이 점을 시장에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기온이 높고 습하지 않아 매우 적합한 시공환경에서 장마 준비를 할 수 있는 지난 6월부터 방수재 매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에코 크린탄을 앞세워 약 2500억 원 규모인 국내 방수재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031-467-6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