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프레임, PS 친환경 마감재 ‘미가 데코월’ 출시
습기에 강하고 기존 합판 MDF보다 가벼워 시공성 좋은 것이 장점

 

     
 

 

보다 건강한 공간에서 생활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우드, 스톤, 대리석 등이 인테리어 마감재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인 가격으로 내추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는 신제품이 선보여 주목된다. 

‘아름다운 집’(美家)이란 뜻을 담고 있는 몰딩 브랜드 ‘미가(MIGA)’의 제조업체 (주)신일프레임은 최근 국내 최초 PS 친환경 마감재 ‘미가 데코월(Decowall)’을 출시했다.

미가 데코월은 원목, 스톤, 패브릭 표현은 물론 마감의 포인트를 활용해 조합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 연출이 가능한 인테리어 마감재이다. 데코월의 소재로 사용되는 PS(폴리스티렌)는 습기에 강하고 기존 합판이나 MDF보다 가벼워 시공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디자인상에 있어서도 우드, 스톤, 대리석, 패브릭 등 다양한 질감 연출이 가능하고, 정교한 엠보질감까지 표현할 수 있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원목이나 대리석 등 자연소재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원목, 대리석을 대체할 수 있는 효과를 갖는다.

미가 데코월은 친환경 PS를 소재로 가벼우면서도 견고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제품 엣지에 컬러마감 처리로 복잡한 메지작업 없이 고급스러운 마감을 실현할 수 있어 셀프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들도 직접 시공할 수 있다. 제품 규격은 800×580㎜×4T, 580×290㎜×4T, 290×290㎜×4T이다.

또한, 미가 데코월은 차별화된 디자인 및 다양한 패턴과 질감 표현이 가능해 목재, 스톤, 대리석 등과 같은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넝쿨(VINE), 목각(WOOD), 잎사귀(LEAF), 짚세공(STRAW), 벽돌(BRICK), 콘트리트(CONCRETE) 총 6개 콘셉트의 23개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23가지의 데코월에 대응 가능한 11가지 마감 몰딩도 출시되어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인테리어 완성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미가 데코월의 친환경성도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제품은 인체에 무해한 재료를 이용해 환경과 자연을 보호한다. 신일프레임 측은 “건축내장재 오염물질 방출 실험에서 TVOC, 톨루엔, 폼알데하이드 성분 모두 미미한 방출 수준으로 거의 검출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031-945-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