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타일, ‘초대형 박판 슬림타일’ 전시공간 오픈
초고해상도 디지털 프린팅 방식으로 사실적 표현 가능

(주)상아타일이 최신의 타일 트렌드 ‘초대형 박판 슬림타일’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전시공간을 논현동 본사 1층에 오픈했다.

3세대 타일이라 불리는 ‘박판타일(Large Size_Slabs)’은 초박, 초경량, 대형 규격을 장점으로 타일산업에서 핵심 아이템으로 부상하고 있다. 경량성을 특징으로 고층건물에 적용이 가능하며, 같은 두께의 화강암보다 단단하고,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특성으로 천연석이나 타일, 유리를 대체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대형화되고 있는 타일 트렌드에 부합해 1.2×2.4m의 대중적인 규격과 상업공간 및 특수공간에 적용되는 1.6×3.2m 크기의 대형 규격까지 출시되어 주거 및 상업공간의 내장재는 물론 건축외장재로서도 효용가치가 매우 높다. 최근에는 초고해상도 디지털 프린팅 방식으로 메탈, 우드, 대리석, 석재 등의 사실적인 디자인 표현이 가능해 소비자의 디자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상아타일은 초대형 박판 슬림 타일의 한국시장 확대 가능성을 인지하고 본사 1층 전시장에 슬림 타일 전용 전시공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260㎡ 규모의 전시장에는 풀 사이즈 패널(full-size panel)을 있는 그대로 전시해 카탈로그나 샘플에서 느끼지 못하는 시공 후 현실감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상아타일은 박판 타일 전용 슬라이드 패널을 통해 100가지가 넘는 타일 종류를 한 공간에서 편하고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

상아타일 측은 “박판타일이 대중화되고 있는 단계에서 타일산업을 선도해온 상아타일이 전용 전시공간을 오픈함으로써 관련시장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무엇보다 전시장은 박판타일의 특성이 최대로 드러날 수 있도록 전체 규격 그대로 전시되어 소비자들이 디자인과 패턴을 비교하기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02-344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