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텍투, 혁신적인 바닥재 카펫 시장 대체
고품격 북유럽스타일 제품 전 세계에 공급

 

     

 


오염과 내구성에 취약한 직물카펫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면서 섬유의 포근한 질감을 그대로 디자인한 혁신적인 바닥재 ‘투텍투(2tec2)’가 카펫 시장을 대체하고 있다.

벨기에의 대표적인 카펫 제조사 LTA 자회사 투텍투는 세계 최고의 혁신적인 비닐직조 바닥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강력한 내구성과 고품격 북유럽스타일의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전 공정을 재생 가능한 자원을 기반으로 제조하는 투텍투는 세계적인 명성의 건축가와 디자이너의 선택을 받고 있으며, 루이비통, 포르쉐, 까르띠에 등 유수기업의 인테리어에 적용되고 있다.

비닐직조 바닥재(woven vinyl flooring)는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직조방식으로 꼬아서 만든 제품으로 뒷면은 인체에 무해한 유리섬유와 PVC를 부착해 형태를 유지하고 바닥재의 기능을 강화한다. 직조된 안감이 밀착되어 바닥으로 습기가 침투하거나 슬며들지 못하며, 인체에 해로운 납과 주석 등의 성분이 사용되지 않는다. 형태에 따라 롤 타입과 타일 타입으로 구분된다.

2014년 리카플래닝이 국내에 런칭한 투텍투 바닥재는 강한 내구성으로 중보행용으로 적합하고 독특한 직조기술로 매력적인 직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투텍투는 공공건물의 바닥재로 엄격한 유럽 기술인증을 획득했으며, 높은 난연성과 차음성으로 유럽에서는 화재 대피 시 비상통로의 바닥재로 사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투텍투는 일반 카펫의 단점인 먼지나 오염에 따른 세균 번식 및 정전기 발생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물청소가 가능해 유지관리가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리카플래닝 측은 “현재 국내에는 벨기에산 투텍투를 비롯해 2~3개의 유럽산 오리지널 비닐직조 바닥재와 많은 종류의 중국산 모방제품이 공급되고 있다”면서 “투텍투는 섬유의 질감을 가장 잘 표현한 제품으로 일반적인 카펫, 테코타일 등의 제품에서 혁신적인 바닥재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카플래닝은 건축설계회사, 인테리어디자인회사를 영업대상으로 주로 오피스, 호텔, 매장 등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 최근에는 기존 바닥을 철거하지 않고 시공하는 장점으로 주택리뉴얼에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투텍투는 대리점 또는 본사를 통해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리카플래닝은 비닐직조 바닥재 이외에도 카펫타일, 세라믹타일 등 유럽산 바닥재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다. 02-3447-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