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두 번째 시리즈 출시
70년대 후반 및 80년대 초반 풍미한 강렬하고 도전적인 분위기 재해석하는데 초점





◀ 옐로사 보조테이블 레드

 

오리지널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색상·새로운 소재 더해 

이케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자사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의 두 번째 시리즈를 출시했다.

‘뉘틸베르카드’는 개성있는 빈티지 가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케아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과거 디자인을 신선하게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이케아는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간결하고 실용적인 오리지널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색상, 새로운 소재를 더해 동시대의 감각에 맞는 제품을 선보였다.

요한 에이데모(Johan Ejdemo)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 글로벌 디자인 매니저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은 단순함과 기능성, 대담한 표현, 유쾌한 디자인을 모두 담은 그야말로 이케아다운 컬렉션”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두번째 시리즈는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을 풍미한 강렬하고 도전적인 분위기를 재해석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화려한 색감과 독창성, 생동감이 넘치는 패브릭 패턴, 대담한 형태 등 시대를 정의하는 특징을 담았으며, 닐스 가멜가드(Niels Gammelgaard), 벤트 간첼 보이슨(Bent Gantzel-Boysen), 스벤 프리스테드트(Sven Fristedt), 이네스 스벤손(Inez Svensson) 등 존경받는 디자이너의 작품이 현대적인 소재와 생산 기준에 맞춘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두 번째 시리즈의 대표 제품은 가멜가드가 디자인한 ‘옐로사 보조테이블’이다. 이케아는 1984년 카탈로그에서 호프(HOFF)로 소개됐던 옐로사 이동식 보 테이블을 내구성이 보강된 접이식 구조로 새롭게 디자인했다. 또한, 스벤 프리스테드트의 대담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동물 발 모양이 돋보이는 ‘스베디에네바’ 패턴은 물론 강렬한 오렌지와 화이트 스트라이프가 인상적인 스벤손의 상징적인 ‘닉피블라’ 패턴을 담은 쿠션 커버 및 프리
컷 패브릭도 만날 수 있다.

카린 구스타프손 이케아 제품 개발 및 생산 총괄 본부 제품군 아이덴티티 리더는 “이번 컬렉션은 가구와 액세서리로 구성돼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거나 기존 공간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오랜 세월 큰 사랑을 받은 이케아의 상징적인 제품들을 어떤 공간에서든 아름다운 예술 작품처럼 두고 감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케아는 지난 8월 선명하고 경쾌한 색상이 돋보이는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의 첫 번째 시리즈를 공개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을 비롯해 공식 온라인몰(www.ikea.com) 및 앱, 전화 또는 채팅을 통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j Order)에서 만날 수 있다. 1670-4532




▲ 스베디에네바 패브릭 및 쿠션 커버


▲ 스콜보다 암체어와 닉피블라 쿠션 커버


▲ 하브스피에데르 펜던트 전등갓


▲ 투브코르넬 양초 홀더


▲ 닉피블라 패브릭 


▲ 홀름셰 스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