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명성이 높은 프리미엄 패브릭 벽지 브랜드 ‘JCC interior FABRICS(이하 JCC 패브릭벽지)’가 신규 컬렉션을 런칭했다.
새롭게 출시된 신제품은 우주의 무한함에서 영감을 받은 ‘65 스페이스(SPACE) 컬렉션’과 천연 가죽 및 시멘트 본연의 질감에서 영감을 받은 ‘72 미니멀리즘(MINIMALISM) 컬렉션’ 이다. 먼저 ‘65 스페이스 컬렉션’은 공간의 경계를 구분 짓지 않는 디자인 콘셉트로 4종의 패턴이 선보이며 총 3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그 중에서도 ▲‘이터널(Eternal) 시리즈’는 다양한 색상의 그라데이션 패턴으로 5가지의 조화로운 투 톤 그라데이션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색 경사와 투 톤 컬러 위사로 원단의 색상을 더욱 풍부하게 보여주며, 톤 인 톤으로 부드럽고 우아하게 연결되는 색감은 로맨틱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특히, 2.85m의 높이로 이루어져 다양한 공간에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마운틴(Mountain) 시리즈’는 자연 풍경 속 먼 산(mountain)의 실루엣을 디자인 요소로 채택하여 연속적인 산맥을 형상화했으며, 원단의 볼륨감을 다르게 준 층의 전환을 통해 잉크 번짐 효과를 표현,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 ▲‘언오더니스(Unorderedness) 시리즈’는 줄을 배열하는 무수한 방법 중 가로결 질감을 디자인 요소로 해 간결한 직선을 표현하였다. 또한, 플레인 컬러를 적용해 따뜻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어떠한 공간에서도 조화롭게 연출이 가능하다. ▲‘컨저베이션(Conservation) 시리즈’는 불규칙한 작은 체크무늬를 디자인 요소로 하여 심플하지만 클래식한 감성으로 시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절제된 색채와 단순한 형태의 도형 패턴은 마치 추상화에서 공간의 여백을 보여주듯 여유로운 휴식을 주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72 미니멀리즘 컬렉션’은 자연의 질감을 조형적인 형태로 풀어낸 것이 특징으로 2종 패턴의 패턴이 선보이며 총 22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천연 가죽과 시멘트 본래의 분위기를 직물로 표현했으며, 가죽과 시멘트의 차갑고 딱딱한 느낌을 완화시켜 리빙 공간에 어울리도록 디자인하였다. ▲‘하모니(Harmony) 시리즈’는 천연 가죽의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미니멀하게 표현하고, 자연스럽고 은은한 주름이 주는 독특한 텍스쳐와 낮은 채도의 색감으로 표현한 원단은 고급스러움과 함께 시각적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조형물에 따라 공간의 무게감도 조절할 수 있다. ▲‘심플리시티(Simplicity) 시리즈’는 시멘트의 거친 질감을 의도적으로 희석하여 시각적으로 더욱 단순하고 깨끗하게 표현했다. 아울러 차분하고 은은한 색감은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추구하며 따뜻한 무드를 연출한다.
한편, 원단과 핫멜트 접착제, 스펀레이스 부직포, 핫멜트 접착제 등 4개의 레이어로 구성된 JCC 패브릭벽지는 지난 9월 ‘다층 핫멜트 벽지’로 특허를 출원했다. 02-804-6251
▲ 65 스페이스 컬렉션 마운틴(Mountain)
▲ 65 스페이스 컬렉션 언오더니스(Unorderedness)
▲ 65 스페이스 컬렉션 컨저베이션(Conservation)
▲ 72 미니멀리즘 컬렉션 하모니(Harm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