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인터내셔널, 하드월 준불연 보드·템바보드


‘화재에 강한 기업’ 한국소방기술원 인증, 한국건축산업대전 참가해 건축사 접점 강화




◀ 하드월 준불연 보드 6T / 지정시트 / 휴게공간+복도

 

대명 인터내셔널(대표 이범찬)이 화재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내 벽체 마감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대명 인터내셔널의 주요 제품은 ▲하드월 준불연 보드 ▲하드월 준불연 템바보드 ▲하드월 준불연 사면가공 ▲템바보드 ▲루바형 흡음 방염 템바보드 등이다. 특히,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이 옮겨붙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준불연 제품은 한국소방기술원(KFI)에서 인증 받은 제품으로 이미 관공서, 국영기업체, 학교 등에 납품되어 품질을 검증받았다. 관공서나 교육시설뿐만 아니라 준불연 소개가 의무적으로 적용되는 다중이용업소에도 대명 인터내셔널의 준불연 제품 공급이 활발하다.

대명 인터내셔널이 공급하는 특허받은 무기질 보드의 심재는 화력발전소의 연소 보일러에서 부산되는 석탄재를 소재로 한 ‘플라이 애시’로 이산화규소를 60% 이상 함유해 열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내부가 꽉 찬 구형의 형태로 습기 변화에 강해 기존 마그네슘 보드의 대체재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건설생활 환경시험연구원(KCL)으로부터 폼알데하이드가 거의 없고 수축팽창률이 거의 없는 기준치를 인증받고 성적서를 획득했다. ‘하드월 준불연 보드’는 표면 시트지, 접착제, 무기질 보드로 구성되며, 규격은 590×2240㎜×6T이다. 저렴한 자재비로 대리석과 석재, 타일을 대체할 수 있으며, 시공 시간이 짧고 목공 파트에서 손쉽게 시공할 수 있다. ‘하드월 준불연 템바보드’의 규격은 210×2440㎜×12T이며, 목무늬와 대리석 등의 표면 디자인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템바보드는 보드와 교차하면서 시공하면 비용 절감 효과가 있고 완성도가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루바형 흡음 방염 템바보드’는 기성 타공판에 준하는 흡음 성능은 물론 방염 제품도 출시하고 있다. 템 바보드 형태로 제작되어 디자인적으로도 우수하며 가벼운 무게로 벽면뿐만 아니라 천장 시공도 가능하다. 방염 지정 필름을 입힌 사각 살대에 방염 폴리에스터로 제작한 아트보드가 후면에 조합되어 템바보드 형식이지만 동시에 흡음, 방염, 단열 기능이 추가되었다.

대명 인터내셔널 이범찬 대표는 “자사는 화재에 강한 준불연, 방염 제품을 생산 유통하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또한 새로운 기술 도입과 원가절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내 연구기관의 기술 자문을 바탕으로 신제품 개발에 적극 참여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는 2024년 상반기 특허 인증을 받은 흡음 타공판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대명 인터내셔널은 지난 10월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한 ‘한국건축산업대전 2023’에 참가해 건축 관련인들에게 하드월 준불연 보드, 하드월 준불연 템바보드, 흡음 방염 템바보드 등을 선보였다. 대명 인터내셔널은 ‘화재에 강한 기업’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자사의 기능성 제품을 소개해 건축사, 건축계 종사자, 일반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062-234-0325  이석현 기자

 


▲ 하드월 준불연 보드 6T / 지정시트 / 휴게공간 

 

 

▲ 하드월 6T / 지정시트 / 안산휴게소

 

 


▲ 사각 템바보드 12T 

 

▲ 하드월 준불연 템바보드 12T + 하드월 준불연 보드 6T /DM 705 / 복도

 


▲ 사각 템바보드 12T

 


▲ 루바형 흡음 방염 템바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