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구 필립스라이팅)의 한국 독립법인 시그니파이코리아가 스마트 조명 브랜드 ‘위즈(WiZ)’를 출시하고 국내 스마트 조명 시장에서 입지 확대에 나선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조명 라인업을 확대하고 스마트 홈 수요를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위즈 HDMI 싱크박스 TV 라이트스트립 ▲위즈 RGB LED 스트립 15m ▲위즈 RGBIC LED 스트립 5m ▲위즈 그라디언트 플로어 ▲위즈 다이얼 스위치 등 다양한 신규 제품군을 소개했다. ‘위즈’ 브랜드는 와이파이(Wi-Fi) 기반의 스마트 조명 설루션으로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72만 여 가구가 사용하고 있다. 해당 설루션은 스마트폰 위즈 앱을 통해 다양한 조명 효과와 개인 맞춤형 설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 중 주력 제품인 ‘위즈 HDMI 싱크박스 TV 라이트스트립’은 싱크박스와 라이트스트립이 함께 구성된 키트로 단일 제품만으로도 집 안 공간을 영화관이나 게이밍 룸과 같은 몰입형 여가공간으로 완성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HDMI(고해상도 영상과 오디오를 하나의 케이블로 전송하는 디지털 인터페이스 규격) 2.0’ 기반 기기와 연결해 비디오 소스를 직접 읽어 4K 60Hz, HDR10+, Dolby Vision을 지원하며, TV 화면과 위즈 조명을 지연 없이 매칭한다. 또한, 내장 마이크를 통해 음악 리듬에도 반응한다. 아울러 함께 출시하는 ‘RGB LED 스트립 15m’와 ‘RGBIC LED 스트립 5m’는 모두 필요에 따라 원하는 길이로 잘라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1600만 가지 색상과 다양한 프리셋 모드를 제공해 거실·침실·게이밍 룸 등 다양한 공간에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들은 위즈 앱을 통해 맞춤형 장면 설정, 스케줄 기능 등을 지원하며, 매터 인증을 통해 구글 홈, 아마존 알렉사, 삼성 스마트싱스 등 다양한 스마트홈 기기와 폭넓게 연동 가능하다. 

홍유진 시그니파이 부장은 “올해 하반기에 선보이는 신제품들은 위즈가 제시하는 스마트홈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조명을 통해 생활공간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그니파이는 네덜란드 다국적 조명회사로 지난해 매출 규모는 61억 유로(9조 8699억 원)에 달하며, 시그니파이코리아의 매출은 지난해 기준 약 316억 원이다. 1670-6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