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이탈리아 스마트리빙 대표 브랜드인 ‘월베드 이탈리아(Wallbed Italia)’와 협업해 사용자의 생활패턴과 공간 활용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혁신 스마트 가구 시스템 ‘미오(mio)’를 선보인다.

‘미오’는 이탈리아어로 ‘나의’, ‘나만의’라는 뜻으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사용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스마트 가구’는 벽과 가구를 일체화해 주거공간이 협소해지는 도심 환경에서 침실, 거실, 공부방 등 다양한 기능을 한정된 공간에 구현할 수 있는 맞춤형 설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임유진 희림 주거인테리어 파트 수석디자이너는 “스마트 가구 미오는 좁은 공간에서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아이들 놀이방이나 운동 공간처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변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제품은 수직형 침대(세로형 침대+책상)인 ‘시티’ 타입과 수평형 침대(가로형 침대+책상)인 ‘스페이스’ 타입 두 종류다. 심플하고 선형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메커니즘은 완전히 숨겨져 있으며 안전 잠금장치가 구조물 내부에 내장돼 있다. 또 침대의 개폐는 가스 피스톤의 도움으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로형 더블침대와 소파를 결합한 ‘홀리데이’ 타입은 세련된 스타일의 모던한 수직형 침대로 내부에 선반이 있어 수납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슬라이드 소파는 변형 가능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슬라이딩 시스템을 통해 소파 등받이를 제거하지 않고도 침대를 열 수 있다. 편안한 소파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두개의 큰 서랍이 있는 컨테이너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덮개는 완전히 분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접이식 탁자와 책장을 결합한 스마트 테이블은 간단한 조작으로 개폐가 가능하며 다채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테이블 옆으로 상부 오픈형 수납공간이 있고, 수납공간의 안쪽에는 전자제품 사용을 위한 콘센트가 마련돼 있다.

희림 관계자는 “미오는 가볍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의 유연성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스마트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림은 스마트가구 ‘미오’를 통해 B2B 시장을 우선 공략할 계획이다. 건설사와 협업해 모델하우스 및 고급 주거시설에 스마트 가구를 적용하고, 이후 B2C 시장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02-341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