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비슷한 세라믹 타일과 대리석 대신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에 목마른 디자이너와 건축가를 위한 신개념 입체 콘크리트 타일 ‘카자(KAZA)’가 2019년 2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카자는 지난 수 세기 동안 가장 흔하고 유용한 건축자재로 알려진 기존 콘크리트보다 강하고 견고하면서도 예술적으로 정제된 응용방법을 찾아냄으로써 콘크리트가 가진 진면목을 이끌어냈다.
2012년 헝가리 부다페스트 인근 예술마을 센텐드레(Szentendre) 지역에 설립된 카자는 영국 런던에 영업 기반을 두고 있으며, 각국의 디자이너 및 건축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디자인을 실험하며 창조하고 있다. 카자 콘크리트의 열린 디자인·생산 공정은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그들의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별 주문제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카자는 재고를 두지 않고 100% 프로젝트에 따른 주문 제작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본 디자인 외에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디자인도 주문 생산이 가능하다. 한국으로의 배송까지 약 10~12주가 소요되므로 프로젝트 초기 설계부터 이를 고려해야 한다.
카자 콘크리트 타일은 RAL 색상표의 모든 색상을 구현할 수 있으며, 현재 24가지 기본색(유/무광)과 6가지 메탈릭 컬러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은 천연 안료와 백색콘크리트가 고르게 혼합된 구조로 표면과 내부 색상이 동일하다. 카자 제품 표면은 기본적으로 자외선에 안전하며, 내수성과 내오염성을 가지고 있어 실내외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필요에 따라 표면에 방수기능과 낙서방지 기능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주거시설은 고급 주상복합, 빌라 또는 개인주택의 아트월, 주방벽체, 욕실과 외벽 차별화 벽체, 상업시설은 고급 레스토랑, 리셉션, 수영장 등에 적용 가능하며, 고객과 디자이너는 카자 콘크리트 타일을 통해 다른 누구와도 다른 독창적이며 차별화된 나만의 디자인을 얻을 수 있다. 시공은 폴리머계 또는 시멘트계 타일 접착제를 사용하며, 현장에서 필요에 따라 절단 및 재단이 가능하다. 줄눈 작업은 바닥, 습기가 많은 욕실, 주방, 외벽마감재로 적용 시 필요하며, 외벽마감재로 시공할 때는 금속보강재를 사용한 기계적 고정방법도 가능하다. 카자 콘크리트 타일의 제품 가격은 ㎡당 50만 원 수준이다.
카자 콘크리트 타일은 국내에 공급하는 휘중 인터내셔널 김성환 대표는 “인테리어 마감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카자 콘크리트 타일은 고가의 고급 마감재인 만큼 제한적인 소비자들로부터 선택을 받겠지만 새로운 디자인을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디자이너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031-939-3836
‘엣지(Edgy)’ 평평한 2차원의 육각형 타일과 비대칭의 입체적인 3차원 타일로 구성되어 조합에 따라 3차원 공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160×138×1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