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량 33㏈, 중량 34㏈ 성능으로 기존 기준 크게 상회

상부 자재와 하부 자재 분리시키는 ‘디커플링’ 방식 핵심

차음재 전문기업 (주)몬스텍(대표 채창현)이 업계 최고 수준의 층간 차음재 1등급 개발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몬스텍의 새로운 차음재는 경량충격음 33㏈, 중량충격음 34㏈의 뛰어난 성능을 보여 현행 1등급 기준인 37㏈ 이하를 크게 상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현재 주택건설기준에 따르면 각 층간 바닥의 경량충격음 및 중량충격음은 각각 49㏈ 이하여야 한다. 성능 등급은 1등급(37㏈ 이하), 2등급(41㏈ 이하), 3등급(45㏈ 이하), 4등급(49㏈ 이하)으로 구분된다. 몬스텍의 신기술은 이 중 가장 높은 1등급 기준을 훨씬 뛰어넘는 성능을 보여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혁신적인 차음재의 핵심 기술은 상부 자재와 하부 자재를 분리시키는 ‘디커플링’ 방식을 적용해 진동 소음의 전달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데 있다. 또한, 방바닥 꺼짐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기존 방식보다 단열효과가 3배 이상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몬스텍의 새로운 시공방식은 기존의 기포콘크리트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공사 기간을 약 10일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건설사들에게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건설사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소재만으로 층간소음을 잡을 수 있는 기술은 우리가 유일하다”며 “가격은 오르지만, 소음을 조금씩 줄이는 타 기술과 달리 우리 기술은 층간소음을 흡수하고 감쇠시킨다”고 설명했다. 또한 “건설사와 합의하면 바로 기술을 투입할 수 있도록 준비해놨다”며 “1~2만 세대는 출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몬스텍은 현재 이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며,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현장 인정서를 받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LH와 건설기술연구원은 국내에서 층간소음을 공식 인정해 주는 두 기관으로 이들로부터 바닥구조 인정 문서를 발급받으면 기술의 신뢰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층간소음 문제는 최근 주거환경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DL이앤씨 등 주요 건설사들도 이미 2등급 이상의 층간소음 차단 기술을 인정받은 상태다. 이러한 상황에서 몬스텍의 1등급 차음재 개발은 층간소음 문제 해결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차음재 개발 전문기업 몬스텍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건축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이번 최고 수준의 층간 차음재 개발로 회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향후 건설업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몬스텍의 혁신적인 차음재가 우리의 주거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070-8121-7273

▲ 몬스텍이 업계 최고 수준의 층간 차음재 1등급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등급 바닥 차음재 시공방식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