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859억 원, 영업이익 130억 원으로 흑자전환
수익성 중심 전략·핵심 상품 경쟁력 강화 결실

한샘은 2024년 1분기 잠정 실적 발표(연결 기준)를 통해 매출 4858억 9900만 원(YoY 3.5%)과 영업이익 129억 9500만 원(YoY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영업익 기준으로 시장의 기대치(에프앤가이드 5월 9일 기준 69억 원)를 상회하는 실적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287억 원이 개선된 수치다. 경기침체의 여파로 22년 3분기 영업 적자를 기록하고 지난해 2분기 흑자로 돌아선 이래 4분기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으며 흑자 폭도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한샘은 주택시장 거래량 침체와 고금리 등 비우호적 시장 환경 속에서도 그간 추진해 온 수익성 중심 사업전략과 핵심 상품 중심의 효율적인 성장 전략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2년 4분기부터 지속된 구매 원가 절감을 통한 전략적 공급망 관리로 1분기 원가율이 지난해 동 기간 대비 2.1%p 개선되며 흑자 지속을 이끌고 있고, 채널별 가격 경쟁력 최적화도 수익성 회복을 견인했다. 이렇게 수익성을 확보하면서도 핵심 상품 중심의 마케팅 믹스 고도화 및 비용 효과성 개선 등 전략적 투자도 함께 도모했던 것이 유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사업 부분별로 보면, 리하우스는 계속되는 주택거래 침체 상황에서 부분공사와 단품 중심의 판매 전략으로 시장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이사 가지 않고도 집을 고치는 수요의 매출을 확보하고, 부엌과 바스, 수납 등의 경쟁력이 높은 핵심 상품 중심으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매출을 확대한다. 또, 인테리어 박람회와 신축 단지 오픈하우스 등 접객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영업망 확장에도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