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피아니(Appiani)社는 1873년에 설립된 타일회사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 모자이크 타일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모자이크 전문 회사이다. 아피아니는 단순히 모자이크타일을 제조하는 것이 아니라 컬러와 물성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아피아니만의 뚜렷한 철학을 담은 모자이크타일을 디자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최근 선보인 ‘데님(Denim)’ 컬렉션은 이름 그대로 ‘청’ 소재를 연구해 본연의 멋을 여러 가지 색상과 다양한 패턴으로 디자인했다. 데님 컬렉션은 청 소재를 워싱하는 것을 재해석해 실제 사람들이 좋아하는 청바지의 색상이 다르듯이 다양한 워싱 컬러를 재현해 소비자들이 자신이 선호하는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채로움을 선사한 것이 특징이다. 

아피아니의 모자이크 타일은 타일 하나하나가 작은 알맹이처럼 메쉬(Mesh) 소재에 붙어 있어 외부나 곡면 등 다양한 요소에 적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벽이나 바닥은 물론 건물의 외부 벽·바닥을 비롯해 곡면의 기둥, 가구 등에도 시공이 가능해 무한한 사용성을 갖는다. 또한, 미끄럼방지 기능이 있어 물을 사용하는 욕실이나 수영장, 리조트 등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

윤현상재는 2018년 볼로냐 체르사이에 타일박람회를 통해 소개된 신제품 데님 컬렉션을 인연으로 아피아니社의 제품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다. 윤현상재는 지난 2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인테리어디자인코리아 2019’에 참가해 아피아니의 데님 컬렉션을 전시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현재 아피아니는 논현동에 위치한 윤현상재 본사 방문 및 전화 상담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1996년 설립된 윤현상재는 건축의 재료가 되는 타일, 우드, 돌 등을 단순한 내 외장용의 마감재로만 바라보지 않고 재료가 가지는 물성을 탐구하며 윤현의 아이덴티티를 온오프라인에서 구축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윤현상재는 건축자재에서 출발해 아트&디자인의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윤현상재는 타일을 판매하는 업체가 아닌 물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아트와 디자인 이야기로 고객과 소통하기를 원한다. 윤현상재 측은 “물성의 탐구는 현대 건축을 발전시키는 근간이 된다”면서 “윤현상재는 기존의 관습적인 용도를 벗어나는 실험과 시도를 지속함으로써 윤현상재가 갖는 브랜드 정체성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02-540-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