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에서 출시한 ‘빌트인플러스’는 가정 내 자투리 공간을 대폭 활용한 수납 시스템으로 특색을 살린 인테리어 상품이다. 한샘 ‘빌트인플러스’는 별도의 공사 없이 치수에 맞춰 짜여진 모듈을 시공하는 방식이다. 거실, 침실, 자녀방, 식당, 현관 등 5개의 공간에 따라 모듈이 세분화됐다. 따라서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하며 이사를 하더라도 이동 시공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깔끔함을 원한다면 수납장에 슬라이딩 레일이나 버튼식 도어를 달아 외관상 물건들이 보이지 않도록 할 수 있다. 장식장이나 수납장을 두기 어려운 틈새나 자투리 공간은 파우더장으로, 활용할 방법을 찾기 애매했던 방이나 공간은 드레스룸으로 구성할 수 있다.
한샘에 따르면 ‘빌트인플러스’가 출시 4개월 여 만에 누적 매출 7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전월대비 성장률은 평균 70%대다. 4월 대비 5월 매출은 70%, 5월 대비 6월은 50%, 6월 대비 7월은 9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한샘은 이 같은 성장세를 살림은 많지만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인 미니멀라이프나 심플함을 추구하는 수요의 증가에서 찾는다. 실제 한샘이 ‘빌트인플러스’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상대적으로 살림이 적은 신혼부부보다는 초·중고 자녀가 있는 30·40대 가정의 비중이 60%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샘 관계자는 “홈인테리어 노하우가 집약된 맞춤형 제품이다 보니 출시 초기임에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기존 사업들과 연계가 가능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688-49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