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조류 보호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아차산숲속도서관서 조류충돌방지스티커 부착 토크콘서트

KCC글라스가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구해조(鳥) KCC글라스’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지난 9월 10일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아차산숲속도서관’에서 KCC글라스 임직원, 국립생태원 관계자, 유튜버 새덕후 및 구독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류충돌방지스티커부착 및 야생조류 보호 인식 증진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구해조(鳥) KCC글라스 캠페인은 숲과 가까이에 위치해 야생조류의 충돌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건축물을 선정해 외부 유리에 조류충돌방지스티커를 부착하고 ‘구해조(鳥) KCC글라스 조류친화건축물’로 인증하는 활동이다. 국립생태원이 2019년 환경부에 제출한 ‘인공구조물에 의한 야생조류 폐사 방지 대책 수립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매년 약 800만 마리의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나 투명 방음벽 등의 인공구조물에 충돌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막기 위해 2022년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공공기관에 인공구조물에 의한 야생동물 피해 방지를 최소화할 의무가 부여되면서 인공구조물에 대한 야생조류 충돌 저감 조치가 진행되고 있으나 아직 조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야생조류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KCC글라스는 국내를 대표하는 유리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구해조(鳥) KCC글라스 캠페인을 기획하고 야생조류 충돌 저감 및 이에 대한 대중의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
이날 첫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KCC글라스 임직원과 참여자들은 아차산숲속도서관의 외부 유리창에 조류충돌방지스티커를 부착하고 도서관 입구에 이를 인증하는 현판을 설치했다. 이로써 아차산숲속도서관은 구해조(鳥) KCC글라스의 첫 번째 조류친화건축물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