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형무소역사관

기능성 페인트 지원

노루페인트는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을 유지하고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전시된 ‘통곡의 미루나무’ 보존 처리 작업에 협력했다고 밝혔다. 

통곡의 미루나무는 과거 ‘사형 선고를 받은 독립운동가들이 조국 해방을 보지 못한 채 생의 마지막 순간 이 나무를 부여잡고 눈물을 흘렸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역사관 측은 2020년 태풍으로 인해 이 나무가 쓰러졌으나, 이를 폐기하지 않고 쓰러진 모습 그대로 소독 및 보존 처리하여 시민들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 보존 작업은 고사목에 방부처리를 통해 전시효과를 극대화하고 사형장의 역사적 의미를 오래도록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관리 규정에 의거 수중심의위원회와 전문가 자문 의견을 반영하여 국가유산청에 등록된 보존과학업 전문가가 나무의 방부·방충 작업 후 열화 및 손상 방지를 위한 홈 메꿈 작업으로 실시했다.  노루페인트는 ESG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쓰러진 통곡의 미루나무 보존을 위해 눈, 비 외 곰팡이, 미생물 및 벌레로부터의 보호에 강점이 있는 특화 페인트 ‘올뉴칼라스테인’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보존을 위한 기술을 지원했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연간 60만 명 이상 관람객들이 찾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함께 의미 있는 역사 자원을 보존하는 작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의미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노루페인트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 전시된 ‘통곡의 미루나무’ 보존 처리 작업에 협력했다.